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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 싱크탱크, <포춘>에 ‘직원들의 기업 소유’ 극찬

작성자(협)소통|작성시간26.06.22|조회수26 목록 댓글 0

세계적인 미 싱크탱크, <포춘>에 ‘직원들의 기업 소유’ 극찬

 

 

“수백만 명의 사업주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업체를

직원들에게 매각해야 합니다.”

-2026년 5월23일, <포춘> 칼럼

 

미국 경제지 <포춘>에 실린

기고문의 제목입니다.

이 도발적인 <포춘> 칼럼의 기고자는

세계적인 싱크탱크로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언급하는

아스펜 연구소의 선임급 연구진입니다.

연구소의 경제 기회 프로그램에서

일자리 질 및 노동자 복지를 담당하는

맷 헬머 이사와

맥스웰 존슨 선임 연구원이죠.

아스펜 연구소 담당자의 <포춘> 칼럼 바로가기

 

 

2026년 5월말 미 경제지 <포춘>에 실린 아스펜연구소 연구진의 중소기업 승계 관련 기고문. 원제 ‘은퇴 시점에 이른 수백만 사업주, 직원들에게 회사를 팔아야(Millions of business owners are about to retire. They should sell to their employees).’ https://fortune.com/2026/05/23/employee-ownership-esop-wealth-transfer-bipartisan-worker-stake-economy/

 

 

권위 있는 싱크탱크가

은퇴를 앞둔 수백만 명의 기업주에게

직원들을 후계자로 맞으라고 역설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스펜 연구소는 매년 학자와 기업인,

보수·진보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종업원 소유권 아이디어 포럼’을

개최할 만큼 이 분야에 진심이거든요.

기고자들이 밝힙니다(내용이 길지만

거의 그대로 정리합니다).

 

“직원 소유제는 (민주·공화)

양당의 이상에 뿌리를 두고

경제적 번영이 널리 공유되도록

미래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지난 6개월 동안

제조업에서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기업의

직원 소유주들과 대화했어요.

종업원 소유기업은 공장이든 사무실이든

직원들의 지혜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익을 공유합니다.”

 

극찬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 종업원 소유 제조업체에서

37년이나 일하고 은퇴를 앞둔 기술자는

자사 지분 소유가

헌신과 동기 부여를 자극한다고

연구진에게 증언합니다.

 

< “(일반 회사에서는)

마치 보스만을 위해 돈을 버는 거 같잖아요.

(자사 지분을 가진 덕분에)

저는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저 자신을 위해 일한다는 걸 알게 되죠.”

 

(종업원 소유회사의) 노동자들은

공동의 목표와 상호 책임감을 바탕으로

직장 환경을 묘사했습니다.

다음의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거든요.

모두가 공평하게 노력해서 이익이 증가하면,

직접적으로 혜택을 누리는 당사자는

바로 노동자 자신이라는 사실을요. >

 

기고자들은

그동안 찾아간 종업원 소유회사에서

직원 소유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자사주 수익은 재정적인 안정을 주고

품위 있는 은퇴를 보장하죠.

아직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준다고 합니다.

어느 종업원 소유 조경업체의

신입 사원이 밝히네요.

 

“저는 밀레니얼 세대인데

(고용 불안으로) 은퇴할 기회가

제게 주어질지조차 몰랐습니다.

하지만 종업원 소유권 덕분에

이제는 (정년을 채우고)

은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요.

직원 소유제는 제게

꿈을 꿀 수 있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아스펜 연구소 누리집. 1949년 설립되어 워싱턴DC를 기반으로 초당파적인 이슈를 논의하고 연구합니다. 최근에는 종업원 소유권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매년 좌·우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https://www.aspeninstitute.org/

 

 

좀처럼 믿기 힘든 얘기들이

<포춘> 기고에서 계속 나옵니다.

 

< 직원 소유주들은 직장에서

마치 가족의 일원처럼 느낀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경영진과 일선 직원 간에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오가는 과정에서

주체성을 느낀다고 설명했어요.

지속적인 개선과 재무 정보의 투명성은

이곳의 일상입니다.

어느 신시내티의

보육 협동조합 공동 소유주가 밝힙니다.

 

“노동자 소유주가 된다는 의미는

자신이 하는 일에 주도권을 갖는 뜻이죠.

주도권이란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노동으로 얻은 혜택을 누리며,

회사의 운영에 대해

발언권을 가진 사람이 되는 힘입니다.” >

 

실제로 그럴까요?

 

< 연구에 따르면 종업원 소유기업은

일반 회사보다 사업을 지속하고,

직원을 오래 유지하며,

해고를 피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코로나 위기 때 (종업원 소유기업인)

웹 인더스트리(Web Industries)는

항공우주 사업의 매출이 90%나 급감하자

의료 제품 제조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공장의 직원 수를

50명에서 650명으로 늘리고

수백만 개의 코로나19

신속 검사 키트를 출하했죠.

사무직 직원들은

근무 시간 후에 키트를 포장했고,

가족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웹 인더스트리의 부사장인

마이클 쿼리가 설명합니다.

 

“자신의 사업체,

자신의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훌륭한 종업원 소유 문화가 있었기에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직원 소유 기업은 생산성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스펜 연구진들이 언급한 ‘최근 연구’ 바로가기

 

종업원 소유권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자본주의의 본고장인 미국이지만

여전히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직원 소유기업은 수천 개 정도라고 해요.

연구진은 자금 조달 문제, 낮은 인지도,

경영학 등 학계의 외면,

지원제도의 부족 등을 지적하면서도

상황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상황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공화·민주 양당이 주도해서

(직원들의 기업 인수를 위해)

자금 조달 문제를 다루는 연방 법안 등이

계속 발의되었어요.

콜로라도 등 여러 주 정부도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종업원 소유권 지원을 위한)

센터를 설립하고 있습니다.”

 

민간 부문의 관심도 증대하고 있습니다.

 

“10억 달러에 달하는

민간투자도 일어나고 있어요.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 운용사)

노르웨이 은행 투자자문은 최근에

‘종업원들의 지분 소유는

회사·주주·직원은 물론

사회에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같은 대기업들도

사원들에게 지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스펜 연구소의 경제 기회 프로그램이 주최하는 ‘2026 종업원 소유권 아이디어 포럼’ 이미지. 이 포럼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사진도 보이네요. 진보뿐 아니라 보수 정치인, 기업인 등도 이 포럼에 적극 참여합니다. https://www.aspeninstitute.org/events/employee-ownership-ideas-forum-2026/

 

 

칼럼은 강조합니다.

 

“인생의 상당 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

아무 이해관계가 없다고 느낀다면

누구도 미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기 어렵습니다.

수백만 명의 사업주가

향후 10년 동안 은퇴할 예정입니다.

이들 기업이

종업원 소유제로 전환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온 거죠.”

 

중소기업의 승계에서

종업원 소유권의 활용은

회사는 물론 사회와 국가에도

‘커다란 기회’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합니다.

 

“(직원들의 기업 승계를 통한)

막대한 부의 이전은

민주·공화당이 모두 지지하는 방식이며

경제 규칙을 다시 쓸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종업원 소유제의 가속화는

단순히 훌륭한 비즈니스이자

경제 정책에 그치지 않아요.

사람들이 경제와 국가의 성공에

실질적인 이해관계를 갖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시작점입니다.”

 

세계적인 싱크탱크 연구소의 선임 연구진이

권위 있는 경제지에서 격찬하고 역설한

직원 소유권이었습니다.

 

※ 유튜브 제휴채널 소통EO: 신기한 종업원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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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sotong201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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