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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한강하구 생태.역사.평화이야기야기

작성자올챙이|작성시간21.06.10|조회수34 목록 댓글 0

[한강하구  생태.역사.평화이야기야기]

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

날짜: 2021년 6월 9일

참석인원: 8명

9시 정각에 출발하여 호수공원을 지나 고양시의 자랑거리  람사르습지인 장항습지의 초록초록한 논에서 순백의 저어새와 백로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장관을 넋놓고 지났습니다. 조성중인 행주평화공원은 점점 단장을 하고 있고 행주나루를 휙 통과해서 행주역사공원에 들어갔습니다. 한강변에는 지뢰로 인해 띠가 설치되어 강가까이 접근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가까이 헤엄치고 있는 강준치를 만나 신기해했습니다. 전시장에 갔을때 우리가 만난 물고기가 강준치였다는것을 실물로 다시 확인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옛날 사용했던 빨랫돌머리를 치우지않고 기념하고 있다는것을 신기해했습니다.  행호관어도에 나오는 낙거루를 타보고 사진도 찍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겸재 정선이 되어 부채에 행호 그리기는 날씨에 딱 맞아떨어졌고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인듯 싶습니다. 다만 시간이 조금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화누리길 코스는 108계단을 오를때는 모두 각자 상념에 빠진듯 조용히 올 랐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모습이 물이 멈춘듯 잔잔하였습니다. 누리길을 걷는동안 부지런히 단풍잎돼지풀을 뜻는분도 계셨고 개암나무 열매, 갈참나무 열매, 떡갈나무 열매 등과 찔레새순과 물쑥을 맛보며 어릴적 추억도 끄집어냈습니다. 왜가리가 물가에서 휴식하고 있는 장소에서 오면서 들었던 새소리를 다시 들려주니 또렷이 기억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누리길을 걸을때 그늘이 있어 많이 덥지는 않았으나 햇빛에 나왔을때 오늘의 날씨를 실감했습니다. 조금 늦은 관계로 휴식도 없었고 사진 찍는 시간을 충분히 드리지못해 죄송했습니다. 

평화자전거 타는 장소에 도착했을때 여행객을 환영하는  청년라이더 모습ㅇㅣ감동이었으나 대덕생태공원을 여행하는동안 만나는 말똥게, 말조개, 돌다리 등등 환호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습지가 도시 가까이에 있고 고양시 자랑거리인 장항습지가 가까이 있어 안전해지면 장항습지도 가보고 싶다고 하며 접수는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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