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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개론

[이론정리]제1장 경제학이란

작성자ecomania|작성시간06.08.12|조회수654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경제학을 좀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경제학 개론 게시판을 운영합니다.

심심하시거나 기초를 잡으실때 참고하심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 강의안의 교재는 <경제학 들어가기> -이준구, 이창용 공저-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두 분이 쓰신 경제원론보다는 좀더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경제학의 틀을 잡으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경제학의 기본 성격

(1) 경제학의 의미


- 경제학의 연구 대상은 실업이나 인플레이션은 물론, 경제성장, 빈곤, 환율, 노사관계, 경쟁과 독점, 환경오염, 조세 등 우리의 관심을 끄는 모든 경제문제.

  - 경제학은 사회과학(social science)의 한 분야로,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본 경제문제의 해명에 관심의 초점을 맞추는 학문.


(2) 경제학 - 선택의 학문


- 경제학은 우리의 물질적 욕망은 무한한 데 비해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현실에서 출발.


경제학 : 경제학은 어떻게 하면 한정된 경제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학문


- 따라서 경제학의 핵심은 선택의 문제. 오늘날의 경제학은 선택과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분석 대상으로 삼으려는 경향.

(ex. 가정의 경제학, 범죄와 처벌의 경제학, 예술의 경제학, 스포츠의 경제학)


2. 합리적 선택의 기초


(1) 합리성의 의미


- 경제학에서는 모든 경제주체가 합리적이라는 기본가정 채택 → ‘경제인’(homo economicus)




(2)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 회계비용(accounting cost) vs. 기회비용(opportunity cost).



- 회계비용은 합리적 선택의 기초가 되기에 부적합.  <표 1-1>에 제시되어 자료에 따르면 박씨는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레스토랑을 개업함으로써 연간 2천만원의 이윤을 얻을 수 있음. 그러나 이는 회계비용의 개념으로 계산한 이윤.


- 그는 직장을 그만둠으로써 연간 2천 4백만원의 소득을 포기해야만 함.  이것까지 비용에 포함시키면 4백만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결론.  합리적 선택을 위해서는 기회비용의 개념에 입각해 비용을 계산해야 함.


- 기회비용 : 어떤 행위의 기회비용은 이를 선택함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여러 행위 중 가장 큰 가치를 갖는 행위의 가치로 측정

 

- 합리적 선택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또 다른 비용의 개념으로 매몰비용(sunk cost)이 있음.

매몰비용은 일단 지출된 뒤에는 어떤 선택을 하던 다시 회수할 수 없는 비용.


- 매몰비용은 고려대상으로 삼지 않는 것이 합리적 의사결정의 요령.



3. 경제적 자원과 생산가능곡선


(1) 경제적 자원

  

- 넓은 의미에서의 경제적 자원이란 아껴 써야 하는 모든 것 의미.  좁은 의미에서의 경제적 자원은 노동이자 자본 같은 생산요소 의미.

 

- 좁은 의미에서의 자원은 노동, 자본, 토지의 세 가지 그룹으로 구분 가능. 

최근에는 ‘기업가적 노력’(entrepreneurial efforts)이라는 또 다른 자원을 중시하는 경향.


- 경제적 자원은 생산과정을 거쳐 상품으로 변화. (상품은 사람들이 소비하기를 원해 시장에서 사고파는 모든 물건 의미)  상품에는 눈에 보이는 재화(goods)와 보이지 않는 서비스(services)의 두 종류가 포함.


- 자유재(free goods) vs. 경제재(economic goods)


(2) 생산가능곡선


- 한 경제에서 최대한으로 생산해낼 수 있는 상품의 조합을 生産可能曲線으로 나타낼 수 있음.

 

                                

- 생산 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생산가능곡선 위의 한 점을 얻을 수 있음. 

문제는 어느 점을 선택하느냐는 것.  이는 쌀과 옷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에 의해 결정.

(ex. 입을 것보다 먹을 것을 더 선호하면 A점, 먹을 것보다 입을 것을 더 선호한다면 B점 선택)


- C점은 생산 활동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의미.  D점은 선택할 수 없는 쌀과 옷의 조합 의미.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산기술에 개선이 생기기도 하고 사용가능한 생산자원의 양이 늘어나기도 함.  이로 인해 경제성장이 일어나면 생산가능곡선은 원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



4. 국민경제의 기본골격


(1) 세 경제주체


- 가계(household), 기업(firm), 정부(government)

- 가계는 소비행위를 주로 담당. (소비자)  또한 생산요소의 공급을 담당.

- 기업은 상품을 생산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 기업과 가계는 상품과 생산요소를 주고받음.


                                  [그림 1-2]



- 정부는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여 각종 사업을 수행.  각종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기도 하고 소비하기도 함. (상품의 생산자이자 소비자)  



(2) 세 주요 과제


- 국민경제가 갖고 있는 세 가지 주요 과제는 무엇을(what), 어떻게(how),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for whom) 생산할 것인가?  →  자원배분



5. 시장과 가격


(1) 시장과 교환의 이득


- 눈에 보이는 장소가 아니더라도 상품을 사려는 사람들과 팔려는 사람들 사이에 접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존재하면 이를 가리켜 시장이라고 부를 수 있음.  상품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과 팔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임 그 자체를 시장이라고 부를 수 있음.

 

- 로빈슨 크루소와 프라이데이의 예를 통해 교환이 이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득 가져다주는 것 보일 수 있음. 



- 두 사람은 한달 동안 각각 300시간을 일할 수 있는데, 1시간의 노동을 통해 <표 1-2>에서 보는 것과 같은 물고기와 딸기 생산 가능.


  

                                      <표 1-2>



- 각자가 150시간을 딸기 따는 데, 그리고 나머지 150시간을 물고기 잡는 데 쓴다고 가정.


                                  <표 1-3>


-  만약 둘 사이에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바로 이것이 각자 소비할 수 있는 딸기와 물고기의 양.


- 물고기 1마리 대 딸기 1그릇의 비율로 교환을 한다면, 두 사람은 모든 가용시간을 각자 자신이 상대적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생산 활동에 투입. (크루소 → 물고기, 프라이데이 → 딸기)  물고기 200마리와 딸기 200그릇을 주고받았다면, 소비할 수 있는 딸기와 물고기 양은 다음과 같게 됨.

                                   <표1-4>


- 두 사람 모두 교환을 통해 더 많은 딸기와 물고기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음  →  교환의 이득(gains from trade)

 


(2) 시장경제


- 시장경제(market economy)는 국민경제의 여러 과제들을 기본적으로 시장의 힘에 의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체제 의미.  모든 상품들의 가격이 시장에서 자유로이 결정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

 

- 통제경제(command economy)는 정부의 통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체제.  가격이 계획당국에 의해 인위적으로 결정.


- 혼합경제(mixed economy)의 등장.      



(3) 가격기구


-  시장경제가 갖는 효율성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효율성의 원천은 가격이 시장경제의 자원배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음.  즉 가격기구(price mechanism)에 의해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생산하느냐의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효율성이 나옴 

→  스미스(A. Smith)의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


① 신호의 전달

- 가격은 소비자가 그 상품을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또는 생산자가 그 상품을 생산하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에 관한 정보 제공. 이 정보는 합리적인 경제활동의 기초.


② 유인의 제공

- 어떤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그것을 더 많이 생산할 유인 제공.  특정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에게 지불되는 높은 임금은 그와 같은 기능을 습득하게끔 만드는 유인.


③ 소득의 분배

-  생산요소의 가격은 한 경제 안의 소득분배를 결정하는 일차적인 요인.

- 그러나 시장경제라고 해서 언제나 가격기구가 제대로 기능하는 것은 아님. 상황에 따라 가격이 아닌 배급(rationing)에 의해 자원이 배분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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