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론의 한계중에서 미래투자기대가 반영이 안된 점이 한계라고 하셨는대요 오히려 이미 분자에 주식투자자들이 미래에 대한 기업의 투자기대를 반영하여 주식매매를 하기때문에. q가 증가하거나 1이상이 되었을 경우. 기업의 미래 투자의 시장가치를 인정받게 되어서 투자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닌가요?
이미 반영된것이 아닌가하고 궁금합니다.
투자의 조정비용문제와 관련해서 조정비용이 기업이 중고시장이 없어서 자신의 자산을 제가격에 처분하지 못하거나 자산가치를 잘모른다는 것이아니라, 설비투자를 시행했을때 시행결정과 실제 수익이 이루어지는 설비투자완성사이의 기간 때문에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토빈의 q이론은 조정비용을 포함시켜서도 충부히 해석가능할 것 같습니다. q가 1보다도 큰 경우에 곧바로 투자가 이루어져서 기업의 내적가치와 주식가치가 같아지는 것이아니라 조정비용을 고려하여 조금씩 투자결정을 내리기때문에 다기간에 걸쳐서 천천히 q 값이 1에가까워진다는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만히 부족해서요 제가 잘 못 알 고있는건가 궁금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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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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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conomind 작성시간 16.08.03 1. 분자는 그럴 수 있지만 분모는 아직 실행하지 않은 사업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닙니다. 분자와 분모가 모두 갖춰져야 토빈의 q를 구했다 할 수 있지요.
2. 정확한 정의는 기업이 기존 실물자본 대체를 위해 시장에서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을 의미하구요, 자본재시장 및 주식시장이 완전경쟁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전제 하에서 q값이 1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자본재시장이 완전경쟁이 아닌 경우 완전한 정보도 없을 것이고,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설비투자 시행과 완성 사이의 비용 변화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할 수 있지요.
잘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