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D 균형 조정과정을 공부하다가 제대로 공부했는지 헷갈려 질문드립니다!
2가지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ㅠ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 IS와 AD가 모두 우측이동하는 경우를 가정했습니다.
Q1. 단기균형으로 조정되는 과정에 대해 많은 교과서가 0점에서 2점으로 이동한다고만 서술합니다.
하지만, 기존 균형 물가였던 P0에서 초과수요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1점이 먼저 실현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IS-LM에서 IS가 이동하면 경제의 균형이 실제로 움직였던 것처럼, 1점이 실제로 실현되어 0-1-2의 순서로 이동하는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Q2. 장기균형으로 조정되는 과정에서 SAS가 상방이동하는데요,
P>Pe인데 Pe이 현재 물가에 맞도록 조정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Pe이 변하는 이유가 노동시장에서 명목임금이 변하기 때문인가요?
사진 속 상황에 맞춰 생각해본다면,
Y>Yn이니 W가 상승하여 Nd가 감소하면서 경제주체가 기업의 생산비용 증대를 예상해 Pe이 상향조정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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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economind 작성시간 21.04.24 1. IS-LM-BP만 고려하면 맞습니다. 하지만 AD-AS도 고려한다고 하면 이 범위에서는 2점이 단기균형입니다. 모형의 약속정도로 생각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2. 경제의 모든 명목변수가 물가 상승률과 동일하게 상승합니다. 명목임금 뿐 아니라요. 모든 변수들이요. 노동시장에서는 명목변수가 임금 밖에 없으니 당연한데 그렇다고 해서 '명목임금이 변화하기 때문에'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기업이 정보가 해소되었기 때문에 명목임금도 올라가는 것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오늘도 한 걸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