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라틴아메리카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남미의 남쪽 끝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까지 오버로드트럭 투어 50일 여행기-6
작성자Statesman작성시간19.09.30조회수134 목록 댓글 0
6-라틴아메리카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남미의 남쪽 끝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까지 오버로드트럭 투어 50일 여행기-6
은탄광 옵션 관광을 다녀온 팀이 도착하면 점심먹고, 우유니로 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행이다.
못보고 가면 많이 아쉬울 뻔 했는 데,
힘들게 가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우유니에서는 모든 것이 현금으로 처리되기에 돈을 찾으라고 한다.
혹시나 싶어서 나는 토마토,오이, 과일을 좀 샀다.
포토시에서 4시간 정도 거리라고 한다.
모두 포기했던 우유니가 방문하게 되자 좋아한다.
9월 14일 — 전체 여행 6일째— 저녁에 우유니 Tonito 호텔에 도착하였다.
여행 리더가 오늘 저녁은 독방을 제공해주었다.
보통 호스텔에서 4- 5명 또는 7-8명이 함께 사용하는 방에 배정하는 데 이 호텔에서는 독방을 배정해 준다.
2일이 머물 예정이기에, 밀린 빨래를 했다.
저녁 8시에 피자가 맛있다고 하는 호텔 내부의 식당에서 여행자 모임 구성원들이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늦게 참석했는 데 개별 주문이다. 피자 large만 110볼(19,000원 정도)이다. 음료수가 따로 계산되는 데 저렴하지 않다. 샐러드도 따로 계산한다. 카드도 안되고 현금만 되고,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가지고 와야 된다고 한다.
카드가 되면 카드로 긁고 먹으려고 했는 데 그냥 나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아닌 것 같다.
주위에서 현금을 빌려 준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소비자인데 이런 곳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나왔다.
라파즈에서 20볼만 주고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도 잘 한 것 같다.
오랫만에 유튜브로 한국 소식을 들었다.
우유니에 있는 카우치서핑 회원은 대부분 답이 없다.
WhatsApp 으로 연락된 회원은 일거리도 없고 해서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한다.
9월 15일 일요일 아침 7시에 Skype로 Economist 온라인 Reading 모임 호출이 왔다.
서울은 일요일 저녁이다.
한국에서 이영재 님이 Economist 기사 해석하는 것을 듣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
Flying Taxi 관련 기사이다,
Skype 온라인으로 연결된 채 내가 Economist 기사 하나를 볼리비아 호텔에서 해석했다.
여러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교황과 경제학을 연결한 기사이다.
Schumpeter-Popenomics(슘페터-교황 경제학)이다.
인터넷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
매주 진행하는 Economist 온라인 모임을 볼리비아에 와도 참석해서 진행하다니 대단하다.
12시간 정도 차이가 나지만 낮과 밤이 바뀌어도 진행한다.
아침 9시에 식사를 했다.
9월 15일 — 전체 여행 7일째— 호텔에서의 아침은 괜찮게 나온 것 같다.
나는 감자 뽁음과 계란 후라이를 맛있게 먹은 것 같다.
감자와 계란은 세계 공통이고, 세계 어디에 가든 있다.
오늘은 감자 뽁음이 특히 맛있게 느껴진다. 감칠 맛 나게 잘 볶았다.
집차 4대에 4-5명 씩 분리하여 분리하여 탔다.
우유니 사막 입구에서 기념품을 파는 가게에 30분 정도 머물렀다가 갔다.
의무 사항인 것 같았다.
조금 만 달리니 하얀 눈이 덟힌 것 같은 들판이 펼쳐진다.
여기서 소금 사막이다.
눈은 쉽게 발자국에 눌러지지만 소금 사막은 단단하다.
많이 달려서 길이 만들어져 있다.
막상 보니 별로라는 느낌이 온다.
아무런 느낌도 나지 않는다.
조금 달려서 BOLIVA DAKAR가 새겨진 조각물에 도착하였다.
소금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물이다.
옆에 소금 벽으로 지어진 휴게실과 옆에 세계의 국기가 펄럭이는 장소가 있다.
태극기도 있다.
나도 태극기 앞에서 사진 찍었다.
각각 각자의 국기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소금으로 만든 조각들도 있다.
휴게실은 숙박이 되는 방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늑하다.
소금으로 지워진 간이 건물이 튼튼한 것 같다.
그리고 나서 Salt flat으로 갔다.
영어로 flat이 아파트라는 뜻이 있어 소금으로 지은 아파트 또는 호텔이라고 생각했는 데 소금 사막위의 평지 위에 거대한 선인장이 자라는 섬과 같은 평원속의 한 공간이다.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소금 사막 한 가운데 생명체가 있는 작은 섬이 있다니...
여기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섬을 한 바퀴 둘러 보았다.
물론 입장료가 있다.
소금으로 만들어진 탁자와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거대한 선인장의 자태는 아름답다.
하얀 소금 사막의 평원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차들이 지나간 길의 긴 직선과 흰 소금 사막, 선인장이 살고 있는 섬을 조합하면 사진이 나올 것 같은 데 잘 되지 않는다.
사진을 좀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
여기가 끝나고 나면, 소금 사막 한 가운 데 가서 많은 우유니 소금 사막 사진을 만들어 낸다.
거리의 차이를 이용한 응용 기술이 작품을 만든다.
공룡 등과 같은 소품과 와인 병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집단적으로 많은 작품 사진을 유머러스 하게 만든다.
나는 그런 것에 관심이 없어서 소금 사막에 누워서 잤다.
한참을 누워 있다가 일어나니 엉덩이가 조금 물에 젖어 있다.
마른 것 같아도 조금 파거나 누르면 물이 나온다.
소금 물이겠지.
물이 비치고 반영되는 작품은 우기에 만들어 지고, 지금은 건기이기에 하늘이 반영되는 작품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소금 호수가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우기에만 만들어 진다고 한다.
페루의 티티카카 호수의 물이 넘치면 이 쪽으로 온다고 한다.
우기가 되어 여기 우유니 사막이 소금 바다가 되어 작품이 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소금 바다에서 피아노치는 멋진 장면이 연출 된다.
오늘 길에 패쇄 된 기차역에 들렀다.
탄광에서 은이 많이 날 때, 붐비었지만 탄광이 패쇄되어 증기 기관차들이 망가진 채로 그대로 있다.
볼리비아의 현주소이고, 가장 가난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저녁의 여행 후기 작성하고, 한국의 소식을 듣다가 잤다.
9월 16일 — 전체 여행 8일째—부터 볼리비아와 칠레 국경 사이인 Altiplano (알티플라노 )지역을 지나 칠레 국경을 지나간다.
대부분 물이 없는 산지인데 물이 고여 있고, 바위가 경치를 이루는 국립 공원에 들러 잠시 구경하기도 했다. 경치가 국립공원이라고 불리기에는 조금 약하다고 생각했지만 단조로운 산지 지역을 지나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플라밍고가 밀집해 있는 지역은 국립 공원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그 지역을 지나기도 했다.
경치는 좋아 보였다.
원래 Bush camp 할 예정이었지만 작은 호스텔에서 잤다.
Wifi 는 안되지만 힘들게 전기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충전하였다.
저녁 식사와 다음 날 조식이 나왔다.
저녁에 영어로 일반 상식과 스포츠, 여행 등에 대해 팀을 나누어 퀴즈 맞추기 게임을 하였다.
모두 다 잘 호응한다.
조그만 나라의 수도도 물었고, 북한의 수도가 무엇인가라는 퀴즈도 나왔다.
원격지에서 저녁의 긴시간을 이렇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1실당 7-8명이 자는 곳에서 잤다.
9월 17일 — 전체 여행 9일째—은 국경을 넘는 날이다.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넘어간다.
오전에 고지대 이지만 온천에 간다고 한다.
오전에 출발 2시간 후에 온천에 도착했다
4천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의 온천이라 나쁘지 않았다.
물이 아주 깨끗하였다.
작은 온천이고, 유황이 넘칠 때 나오는 하얀 가루 같은 것은 없는 깨끗한 물이다.
노천탕이기에 차를 세우고 옷을 벗고 물에 바로 들어갔다.
미리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수경과 수영끝나고 갈아입을 런닝과 팬티를 준비했었다.
게시판에 티켓을 끊고 들어가라고 하는 데 체크하는 사람이 없다.
화장실 가는 요금이 3볼로 도시의 3배이다.
플라밍고가 있는 어제의 국립공원은 5볼이었다.
오랫만에 여유를 즐기고, 수영복 바구니에 수영복과 수건, 갈아입은 런닝과 팬티를 넣었다.
내가 수영복 주머니를 차로 가지고 온 것 같은 데 저녁에 확인해 보니 보이지 않았다.
여권, 돈, 아이패드 가방에 주목해서 챙겼기에 내가 두고 온 것 같다.
아쉬웠다.
앞으로 수영 가능한 곳에 3-4군데 더 있다고 하는 데 적절한 곳에서 수영복 하나 사야 겠다.
여행 다니다 보니 3천미터가 넘는 것은 나무가 없는 것 같다.
나무가 있는 곳의 해발 한계가 2,800미터 이하라는 느낌을 가진다.
볼리비아는 기본이 4천미터라 당연히 나무가 없는 돌 산이다.
국경 넘기전에 살바도르 달리 사막이라는 곳이 있다.
고지대 산인데 대부분 모래로 되어 있는 데 바위가 드문 드문 있다.
달리의 초현실주의 그림과 같다고 해서 붙인 말인데, 달리가 여기에 온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마지막 칠레 국경전에 거대한 높은 산이 있는 데 아직도 눈이 있다.
결국 만년설이다.
근처에 호수가 있는 데 색깔을 띠고 있다.
마그네슘과 칼륨의 성분이 색깔이 띠고, 물은 독성이 있어서 물고기는 살지 않는다고 한다.
칠레 국경 통과할 때 농산물은 다 버리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 사과, 오이를 버렸다.
아깝다 내가 좋아하는 건데...
볼리비아 현지가이드는 주로 스페인어로 설명을 했다.
구성원 모두가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가이드가 영어로 설명을 하지 않고, 스페인어로 설명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페인어는 영어와 비슷해서 영어 원어민들은 어느 정도 알아 듣는 것 같다.
하지만 영어를 전용으로 사용하는 관광팀에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를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스페인어를 쓰는 현지 가이드를 쓰는 것이 맞는가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문제제기하지 않는다.
기존의 관행을 무조건 따라가거나, 누군인가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거나,
현지 가이드가 중요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
이런 점은 시정되기를 기원한다.
영국식 영어 알아 듣기도 힘든 데, 스페인어로 설명을 하니, 나는 어쩌란 말인가.
한국인은 나 혼자이고........
차량의 모든 짐을 다 들어내고, 개별적으로 검사를 했다. 개인적으로 먼저 개별 여권을 통해 점검을 받고, 이후에, 차량 및 개별 짐들을 검사했다.
시간이 좀 걸렸다.
볼리비아 빠져 나올 때까지는 비포장 도로인데, 칠레를 넘어 오니 도로가 포장 도로이다.
이제 칠레의 San Fedro de Atacama 로 천천히 달려간다.
이제 칠레이다.
이곳은 국경선에 접한 도시로서 관광도시인 것 같다.
여기는 자연의 미를 관광하러 오고, 관광객에 의존하는 도시인 것 같다.
칠레가 천체를 바라보는 연구소로 유명한 것과 같이, 저녁에 하늘의 천체를 바라보는 것이 좋다.
옵션으로 30 달러 가격으로 저녁 늦게 밤 23시에 나가서 천체를 바라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나중에 보니 그 프로그램에 다녀온 사람이 달을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천체 관측에는 칠레가 제일 인 것 같다.
여기에서 나를 호스트하겠다는 4-5명의 호스트가 있었으나, 그들은 각자의 이유로 나에게 응답하지 않거나, 못 온다는 이유를 보내왔다.
나는 호스텔에서 보냈다.
2일 이상 머물게 되면 밀린 빨래를 한다.
빨래를 하여, 침대 옆에 있는 쇠에 걸어 놓았다.
Economist 기사 번역도 거의 마무리하고,
밀린 여행 후기를 적기 시작하였다.
해외 여행이 틈틈히 빈 시간에 Economist 기사 번역하고, 여행 후기 적으면 일주일이 지나간다.
9월 18일 — 전체 여행 10일째—에는 새벽 5시에 El Tatio geisters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아무도 지원하지 않은 것 같다.
갈 사람은 이야기하라고 WhatsApp 에서 메세지가 온다.
여행을 리더하는 사람에게 여기에서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옵션과 여행의 kitty에 포함되어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 보았다.
오늘 오후 15시에 진행하는 Moon Valley 프로그램은 kitty에 포함되어 있고,
어제 저녁 11시와 오늘 아침 5시에 진행하는 것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여행 안내서를 곰곰히 읽어보니, 새벽 5시에 El Tatio geisters가는 것과 오후 15시에 가는 Moon Valley 둘 다 kitty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여행 리더겸 운전을 하는 사람이 두 명인 데, 두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한 사람인 Mark는 자기가 여러 번 투어를 진행했지만 기존에는 오전 5시 El Tatio geisters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올 해 포함된 것을 몰랐다고 했다.
다른 한 사람인 Jordan은 볼리비아에서 페루로 넘어오는 Altiplano 에서 원래 국립공원 들어가는 것이 없는 데 국립공원을 보는 것으로 했고, El Tatio geisters 대신 국립공원을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국립공원이 비용이 더 비싸다고 했다.
미리 구성원들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나는 그것을 알아 듣지 못했다.
나는 개별적으로 새벽 5시 El Tatio geisters 프로그램이 kitty에 포함되었더라면 갔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전날 저녁 23시에 나가서 새벽 1시에 돌아오는 옵션을 참가했기에 새벽 5시에 가기 부담스러울 지라도 나는 그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았기에, 칠레에서의 천체 관측에 갔을 것이다.
Altiplano 국립공원보다 El Tatio geisters를 더 선호한다.
Altiplano 국립공원은 뭐 그다지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했고, 칠레의 특성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이한 것은 호스텔 조식이 불포함이라는 것이다. 항상 호텔이나 호스텔에 묵으면 그 날만 조식이 불포함이라는 것이 사례가 없고, 새벽 5시 옵션 강행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되었다.
여기에서의 새벽 5시 옵션을 위해 Altiplano 국립공원 관람을 넣었고, 조식도 불포함이라고 각자 해결 하라고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한다.
미리 말을 했다고 하기에 나도 말하기 뭐하고, 여행 리더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사이가 초반부터 나쁘면 안되기에 그런 중요한 사항은 공지 WhatsApp 에 올려 달라고 했다.
영국식 발음, 특히 리더의 스코틀랜드 발음은 유독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나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대부분 나이가 어리거나 많고,
특히 한국 상품의 옵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피해 외국 여행사를 선택한 나이기에 그런 것에 예민하다.
여기도 한국의 옵션 선택의 부정적인 모습이 나타나는 것 같다.
하지만 옵션 강요는 없는 것 같다.
오후 15시에 Moon Valley 를 구경하러갔다.
인근의 특이한 지형이 있는 데 나사의 달 사진과 화성 사진을 비교하면 비슷하여 Moon Valley 라고 한다고 한다. 관광버스 한 대 분량으로 시내를 출발하여 안내자가 설명을 하고, 이동하고, 내려서 설명을 하고, 같이 걸어가는 코스이다.
피노체트 군사 독재 시절에는 관리가 잘 되지 않고, 관광객들이 조각에 올라가 깨어지기도 했는 데,
민간 정부 들어와서 관리를 하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기존에는 소금 광산과 구리 광산이었다고 한다.
여기 소금은 특히 빛이 나고 질이 좋아서, 세계적으로 질이 좋은 소금으로 아주 비싸게 팔렸다고 한다.
지금은 폐광이 된 상태이고,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것 같다.
안내자의 말도 잘 못알아 듣겠다.
미국식 영어 만으로 한계가 있고,
좀 더 다양한 듣기 연습을 해야 하는 필요를 느낀다.
옆자리에 여자 대학생이 앉아서 물어보았다.
가이드의 설명이 이해되는 지 물어보았다.
이해 된다고 한다.
미국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데 환경 전공으로 칠레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거의 미국 Native 수준이다.
가이드가 설명하는 것을 나에게 다시 설명해 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일본인이다.
한국과 경제 전쟁 중임을 알고 있다고 했다.
한국과 일본이 사이가 좋지 않는 것도 알고 있고, 트럼프를 좋아하지 않는다.
위안부 이야기도 알고 있다고 했지만 1965년 청구권 협상에서 모든 것이 종결되었는 데 왜 한국이 보상을 요구하는 지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길게 이야기 했다.
일본은 식민지 시기에 한국을 도와 주었다고 하지만 그것은 정당화하는 말이고,
그로 인한 많은 고통이 있었고, 살인, 강간 등 말로 표현 못할 행동을 일본이 했지만 반성하지 않는다.
독일은 반성하고 있지만 일본은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지 않고, 위안부의 증거를 없애 놓고도, 지금은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아베는 극우 인물이고, 인권보다, 일본의 국위 선양에 중점을 두고, 일본의 힘을 극대화하고, 과시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자민당은 사실상 70년 독재이며, 일본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일당 독재이며,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의 민주주의 절차를 통한 부패한 대통령 탄핵에 대해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민주주의 절차가 작동하지 않으며, 미디어들도 아베의 통제하에 있다고 했다.
자신은 잘 모른다고 했다.
자세히 보면 보인다고 말해주었다.
대화하기 거북했는 지 다음 부터 내 옆자리에 앉지 않고 다른 자리에 앉는다.
일본계 이기에 할 말은 해야지 싫어한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 않는가라고 생각했다.
Moon Valley 는 특이한 지형을 가진 구조로, 오랜 세월의 지각 변동과 융기와 하락의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습이다.
수 천년, 수 만년의 역사의 모습이 지형에 숨어 있다고 생각된다.
볼리비아 라파즈도 Moon Valley 가 있고, 칠레에도 Moon Valley 가 있다.
둘 다 지형과 모습이 다르지만 이름은 똑 같다.
가이드에게 물었다. 왜 이름이 같지만 형태가 다른지를...
나사에 가서 달 사진을 보라고 한다.
여기 프로그램은 일몰을 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끝난다.
일몰이 아름답다고는 하나,
전 세계를 다니면 워낙 아름다운 것을 많이 본 나에게는
그냥 평범한 일몰 처럼 보였다.
일몰 보는 곳에도 입장료를 받는다.
Moon Valley 를 관람하며, 두 군데에 내려서 입장료를 3,000 페소, 1,000페소를 따로 받는다.
전체 관광경비를 지불했는 데 왜 별도로 입장료를 받는 지 모르겠다.
일몰을 볼 때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음료수와 스낵이 든 봉지를 제공해 준다.
저녁에 돌아오니 빨래가 다 말라 있다.
인터넷이 되기에 다음 Salta에서 나를 호스트 해주기로 한 사람들에게 오후 늦게 도착한다고 메세지를 보냈다.
여러 명이 있었다.
부부 2 군데서 나를 재워준다고 했는 데 한 쪽 부부는 다른 친구도 오늘 호스팅 하기로 했다고 한다.남자 1명도 재워줄 수 있는 데 다른 친구 한 명을 호스트하기로 되어 있다고 했다.
아무도 호스팅 하지 않는 부부에게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Salta에 Couchsurfing 한국인이 있었다. 최혜경이라는 사람인데 Host OK 했었는데, 도착 2-3일 전에 Decline 처리한다. 한국인을 만나 삶이 어떤 지 대화를 나눌려고 했는 데 특별한 메세지도 없이 거절이다. 조금 서운하다.
각자의 삶이 다 그렇지.
꼭 관심가질 필요도 없고, 각자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Mendoza와 Santiago 에 있는 예정되어 호스트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호스트 가능하냐고 메세지를 보냈다.
다양한 반응들이 왔다. 그 시기에 집을 떠나 있는 사람, 재워 줄 수는 없지만 시내 구경을 시켜 줄 수 있다는 사람, 개별 사정이 다양하다.
한 사람만 예약을 잡고 가면 불안하다. 여러 사람들을 미리 예약을 잡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자기 집으로 찾아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스페인어도 모르는 데 그냥 주소만 들고 가면 되는 지 궁금하다.
아마 오버로드 투어 트럭이 호스텔에 도착하는 데 호스텔로 오라고 해서 호스텔에 오는 사람에게 갈 확률이 높다.
누가 올 지는 그 때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
자기가 우버를 두 대 운영하는 데 자기보고 오라고 하면 우버 비용을 내라고 한다.
Couchsurfing 정신에 어긋나는 지 맞는 지 모르겠다.
다른 곳에서 안 오면 내가 찾아 가야지.
주소를 받고, 구글로 검색해서 호스텔에서 집으로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니 맞다고 한다.
집에 본인이 없을 수 도 있다고 한다.
내가 그 집으로 가야하나?
나는 호스텔에서 잘 수 도 있지만 현지인의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현지인 집에 잔다.
그 때 가서 판단해야 했다,
오늘은 그만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