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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틴아메리카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남미의 남쪽 끝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까지 오버로드트럭 투어 50일 여행기-18

작성자Statesman|작성시간19.10.25|조회수119 목록 댓글 0


18-라틴아메리카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남미의 남쪽 끝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까지 오버로드트럭 투어 50일 여행기-18

10월 7일 — 전체 여행 29일째

오후에 자전거 투어를 마치고 호스텔에 돌아올 때,
과일과 청과물 시장이 근처에 있다.

옥수수가 있어서 옥수수를 쪄서 먹기로 했다.
3개 짜리 묶음이 있기에 구입했다.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와 오이, 과일도 같이 구입했다.
가격은 얼마하지 않은 것 같다.

호스텔에 와서 요리를 했다.
옥수수 찌는 법을 네이버에서 검색하였다.
소금 한 스푼과 설탕 2 스푼을 넣고, 강한 불에 30분, 중간 불에 30분을 찌고, 중간이 간이 베이도록 돌려주라, 물이 쫄아 들 때 까지 쪄라.
요령대로 하니 맛이 괜찮았다.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구입한 크노르에서 만든 건더기 스프와 아르헨티나 컵라면, 옥수수를 먹으니 배가 부르다.

바릴로체에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던 친구는 일이 많아서 늦게 퇴근해서 보기 힘들다고 한다.
일이 먼저이기에 어쩔 수 없다.

10월 8일 — 전체 여행 30 일째

오늘 칠레로 국경을 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아름다운 바릴로체를 뒤로 하고 달렸다.
국경을 넘어 360km를 운행하였다.
국경을 넘는 장소가 아주 멋있는 경치를 가지고 있었다.
국경을 넘기 전에 미리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아주 아름다운 산과 강이 있는 곳이었다.
모두 내려서 강과 산을 바라본다.
먼 산은 아직도 눈이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칠레 국경은 쉽게 넘었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향후 2일 동안 텐트에서 잠을 자는 캠핑이 예정되어 있다.

내일 저녁 준비를 위한 식사 준비 그룹에 배정되었다.
벨기에 팀이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으로 배치되었다.

Futaleufú 라는 래프팅 하는 장소에서 투어트럭을 세우고 짐을 풀었다.
내일 아침에 래프팅이 있을 것이고, 나는 래프팅에 참가하지 않기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밀린 여행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원래 계획표에는 래프팅이 없었다.
원래 래프팅을 하는 것인지, 운영하는 쪽에서 수익을 위해 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텐트에서 자지 않고, 침대가 있는 방에서 자면,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5천 페소를 내면 된다.
나는 전체적으로 한 번 체험을 해 보는 것이 목적이기에 텐트에서 잤다.
그 날 저녁 일행은 블루투스 외장형 스피커에 연결해 밤 늦게까지 댄스 곡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특히 젊은 팀들이 적극적이다.
나도 중간에 들어가 잠시 합류했다.
아이패드에 있는 3곡 정도를 연결해서 함께 댄스를 위한 임시 DJ를 잠시 하였다.
백지영의 노래 2곡과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틀었다.
강남 스타일은 대부분이 알고, 알아서 말 춤을 추기도 한다.
승리의 Strong Baby가 특히 흥이나는 데 그 곡을 찾을 수가 없다.
3,070곡이 들어 있는 데 유독 그 노래가 검색이 되지 않는다.
그 노래만 틀면, 분위기도 잡고, 모두 흥겨워하는 데 아쉬웠다,
그날 저녁은 이슬비가 조금 씩 내렸다.
다행히 큰 비는 오지 않고, 작은 비만 내렸다.


10월 9일 — 전체 여행 31 일째

어느 정도 고지대라서 저녁에 텐트에서 잘 때 추운 것 같았다.
오전에 래프팅이 있었다.
래프팅 다녀와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나는 여유롭게 밀린 여행 후기를 작성하였다.
오늘은 190km로 많이 운행하지 않았다.
국립공원 근처 캠핑 사이트에서 캠핑하는 날이다.

오늘은 출발할 때 투어트럭의 천장에 있는 뚜껑을 열고, 사람이 선루프을 열고, 올라가서 운행하는 것을 했다. 주변의 산악의 정경이 멋있기에 앞 부분에 4명, 뒷 부분에 4명씩 올라간 상태에서, 투어트럭을 운영하였다.
모두들 좋아한다.
지나가는 주변의 경치도 멋있다.
작은 해변가에서 캠핑을 하였다.
Puyuhuapi라는 곳이다.
나도 식사그룹에 편입이 되어, 저녁 식사를 준비하였다.

벨기에 팀이 주관이 되어 하는 식사 그룹이다.
매운 채식주의 소스와 밥, 후식으로 과자와 크림, 초코 밀크가 있는 저녁을 준비하였다.
참으로 성실하게,정성스럽게 준비하는 것을 보았다.
후식을 만들기 위해, 크림을 따로 끓이고, 그 크림을 과자에 바르고, 초코렛을 넣은 밀크도 따로 준비하는 정성이 보통이 아니다.
고기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채소만으로 매운 소스를 만드는 것도 좋았다.
단점이라고 하면, 밥이다.
나에게 누런 밥을 저으라고 하기에, 그냥 시키는 데로 저었는 데,
맛을 보니 밥이 익지 않았다.
본인이 볼 때는 밥이 다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맛을 보니 아직 설익은 상태이다.
밥을 할 때 매우 가루를 넣었으면, 쌀을 처음에 씻어서 그대로 두어야 하는 데,
뚜껑을 열고, 밥을 저었으니, 쌀이 익을 시간과 뜸을 들일 시간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쌀이 주식이 아니다 보니, 밥 맛을 잘 모르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미 많은 쌀이 설익은 상태가 되어, 내가 다시 물을 부어서 좀 더 끓이긴 했지만,
밥의 맛이 아직도 부족하다.
다른 사람들은 아직, 밥 맛을 진정으로 모르기에, 소스에 부어서 먹으면 잘 모를 수도 있기에,
조금 더 익히고, 배식을 시작하였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한다.
고기가 없는 채식 소스가 좋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한식을 내가 준비해 볼려고 했는 데,
재료를 구하기도 어렵고, 언어도 제대로 통하지 않아서
일부러 식사 준비에서 잔일을 하는 것으로 지원했다.
부산에서 사는 페이스북으로 요리를 올리는 메신저로 문의를 하였다.
닭 백숙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생닭을 사서 끊이고, 간 만해도 맛있지 않을까를 생각했다.
외국에는 대부분 치킨으로 먹기에 닭백숙으로 끊이는 요리는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닭을 끓이면, 국물맛이 우러나고, 양념을 하고,
닭 국물을 이용하여, 죽을 만들면 맛있을 것이라고 하여 시도할려고 했는 데,
나 혼자서 20명이 먹는 식사를 준비하기가 보통 부담이 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아예 요리는 못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니 그렇게 이해를 하는 것 같다.

10월 10일 —- 전체 여행 32 일째

오늘은 아침 8시에 출발하여 근처에 있는 Quelat 국립공원에 하이킹을 하러갔다.
3시간 정도 올라가고, 내려오는 거리의 무난한 산이다.
옆으로 빠지면 멋있는 호수가 있는 데 아무도 가지 않고 나 혼자서 갔다.
너무 멋있는 경치였다.
그 때 부터 조금 씩 비가 오기 시작하였는 데, 계속 비가 내린다.
산이 험하지 않은 산이었기에 등반은 문제가 없는 데,
정상에 가서도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다행히 호수에서 멋있는 광경을 보았기에 만족하였다.
모두 다 옷이 젖었고, 신발도 젖었다.
산 길을 걸어가면 느낌이 오는 데 산이 그렇게 멋있는 산은 아니다.
정상에서 경관을 제대로 봤어야 하는 데, 비가 와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국립공원에서 오후 1시 30분 경에 출발하였다.
그 곳에서 부터 Cerro Castillo 까지 가는 주변의 광경은 아주 멋있었다.
높은 산에서 곳곳에서 폭포가 물이 내려오는 곳이 보였고,
자연 경관이 엄청 멋있었다.
안데스 산맥의 높은 산악을 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험한 산을 넘어가며, 경치를 즐기는 것이 오버로드 트럭 투어의 진미 일 수 있다.

저녁 늦게 Cerro Castillo 캠핑지에 도착했다.
저녁 식사하기 전에 빨리 샤워를 했다.
사람들이 많기에 밀리기 전에 빨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온 몸이 비에 젖었기에 샤워를 빨리하는 좋을 것 같다.

오늘 저녁은 양고기 바베큐가 특식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양고기와 소고기 바베큐가 섞어서 나왔는 데 맛있었다.

지난 번 에스탄시아에서 먹은 바베큐보다 훨씬 더 맛있다.
양고기 바베큐도 좋알고, 소고기 바베큐도 좋았다.
모두 젖은 옷을 말린다고, 난로 주변에는 말리려고 널어 놓은 옷이 많았다.

저녁에 식사가 끝나고, 여행 리더인 Will이 기타를 쳤다.
앱에 노래 가사가 있고, 기타 코드가 있는 화면을 보며, 기타 반주를 한다.
나 보고 노래하라고 해서,
You Raise Me Up과 Hotel California 를 영어로 불렀다.
처음 해 보는 기타 반주가 어색 했고, 나도 마이크로 연습하다가 목소리로 부르니 어색했다.
하지만 두 노래는 내가 연습을 많이 했었다.
어색함과 평소에 연습한 노래의 조합은 잘 하지는 못했지만 듣는 사람이 못했다고 듣지는 않는 것 같다.
Hotel California 는 수 백번을 연습했기에 연습한 가락이 있었다.
다음 날 투어 트럭에서 내가 노래를 잘 불렀다는 말을 몇 명에게서 들었다.
저녁 12시에 주인이 나와서 아기가 자야 하기에 잤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도 좀 더 늦은 시간까지 밀린 여행 후기를 적으려고 했는 데, 그냥 자기로 했다.

비에 젖어서 그런 지 대부분 업그레이드를 신청하여, 방에서 잤다.
나는 텐트에서 잤다.
텐트를 선택한 사람이 5명 정도 되는 것 같다.
저녁 12시에 텐트로 가서 텐트 자크를 내리려고 하니 얼어서 잘 열리지 않는다.
아주 높은 지역의 산악지형이기에 추운 것은 당연할 수 도 있다.
그날 텐트는 아주 많이 추웠다.
왜 이렇게 높은 산에서 텐트에 자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되어 있을까?
뭔가 잘못계획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원래 여기에서 2박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차량 고장으로 일정이 하루 늦어져, 여기를 하루만 머무는 것으로 하였다.
내일 말타는 것이 있는 데 원래 kitty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였다.
내가 읽어본 설명서는 여기 말타기는 옵션 사항은 17,000페소 가격으로 되어 있다.
내가 말을 타지 않으면, 1인당 비용을 나에게 주겠다고 여행 리더인 Will은 말한다.

내가 PDF 출력된 것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 개별 옵션으로 변경되었다고 수정하여 말했다.
Kitty로 하면 모르는 척하고 하면 되지만 나중에 돈이 부족하여 추가로 달라고 할까봐 미리 말했다.
W-walking 4일-파타고니아 Torres Del Paine 등산하는 것—이 기존에 옵션이었는 데,
2018년 부터 Kitty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내 설명서에는 W-walking이 일반과 옵션이 따로 있었다.
나는 옵션은 잘 하지 않지만 이것만은 꼭 하려고 했고, 옵션비를 여행초에 물어보니, Kitty에 포함되어 있기에 옵션은 없다고 하였다.
내 생각에 W-walking이 옵션이었을 때 여기 말타기가 Kitty에 포함되어 있다가, W-walking이 옵션에 포함되면서 여기 말타기가 옵션으로 변경된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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