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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서점]'현행유지'로 방향 잡던 도서정가제 논의 중단··출판업계 반발

작성자전자책 소비자|작성시간20.08.25|조회수36 목록 댓글 0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도서정가제가 없어야 책을 더 싸게 살 수 있지만 출판업계는
문화수준과 국민정서 함양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출판을 단순히 시장논리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맞서왔던 사안이다.

이에 따라 문체부가 지난해 7월부터 출판계와 전자출판계, 유통계,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뒤 모두 16차례 회의를 했고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도서정가제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거의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출판인회의는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자체적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출판, 서점, 작가 등 출판 관련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공동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정부와 국회,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서정가제 확립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도서정가제는 유지하되, 할인율 확대 등의 쟁점을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 전문:
https://news.v.daum.net/v/2020080517540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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