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승민이 공개수업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엄마를 빛나게 했던 아들이 학기초 이상행동으로 눈물짓게 하더니 오늘은 감동을 주었네요. 아이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각인되기전에 빨리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담임샘 말씀이 계셔 고민도 많았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오늘보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았네요. 반 전체 아이들이 친구의 장점을 돌아가며 써낸 종이를 선생님이 무작위로 뽑아 읽으면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맞춰보는 퀴즈인데 친구들이 승민이 이름를 많이 불러줘 감동받았습니다. 비록 그 주인공은 아니었지만요 ㅋ 부정적 이미지는 벗은듯해요. 담임샘도 승민이의 성향을 파악해 마음읽기를 잘 해주시더라구요.작성자한명숙작성시간13.10.01
답글학교 잘 다니는게 자랑거리도 아닌데 밤에 글을 쓸때는 무척 감성적이었나봐요. 날이 밝아 읽으니 쑥스럽네요 ㅋ 뒤에 오시는 후배님들 담임샘과 힘겨루기 하고 계신다면 진심은 통하게 되어있으니 선생님 노고를 위로해드리고 믿어보세요. 차츰 좋아진답니다. 아직 갈 길이 산너머 산이지만 인생이 뭐 다 그러니 순리대로 살려구요. 응원해주신 동지들 감사해요. 진희님 힘들때 야밤 톡 고마웠어요^^작성자한명숙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0.02
답글3학년2학기부터 좋아진다고 했쟎아요.ㅋㅋ 4학년 5학년되면 완전 머쪄져욤. 중딩되면 또 얼마나 잘할까요??ㅎㅎ 기대되요.추카추카작성자생명살림김형주작성시간13.10.02
답글짝짝짝 승민이와 어려운 시간 지혜롭게 이겨내신 명숙님께 박수 보냅니다. 엄마가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격려하면 반드시 가지고 있는 좋은 성품과 재능 꽃피우겠지요. 이런 소식들이 가끔씩 흔들리는 믿음을 붙잡게 하는거 같아요.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작성자김태희작성시간13.10.02
답글명숙님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기쁘네요^^작성자조미란작성시간13.10.02
답글오랫만에 들렸는데..기분좋은 소식 들어서 기분 좋네요^^작성자이진희작성시간13.10.02
답글아~~~~~~~부러워요.. 그간의 노력과 인내심도 부럽고.. 그 고민에서 벗어나신 것도 부럽네요.. 명숙님의 그간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작성자김혜진(현욱,현지)작성시간13.10.01
답글저도 기분 좋습니다 기쁜 소식이네요 승민이가 참 잘 해주고 있군요 원래 품성도 기대가 컸습니다 더욱 멋지게 자랄텐데요 ^♥^작성자에덴센타작성시간13.10.01
답글아이가 흔들릴때 제가 무슨 배짱으로 아이에게 자유를 주었겠습니까? 다 지형범선생님 말씀을 믿고 따르며 에덴을 들락날락 공부한 덕이지요. 더불어 선배맘 귀찮게 하면서요. 지금도 과흥분 있지만 오늘만큼은 이 기분을 충분히 즐기고싶네요. 이상 고슴도치 엄마였습니다^^작성자한명숙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