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1개월 된 딸아이 때문에 더위에 지쳐 짜증이 나다가도 한번씩 웃게 됩니다. 두어달 사이에 말이 부쩍 늘어서 생각지도 못한 말들을 한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할머니 하버지 언니 오빠 아줌마 야단인데 오늘은 정육점에 고기사러 갔는데 아저씨를 부른다는게 빨리 생각이 안났나봐요. 그래서 부른다는 말이 "사람아"였답니다. 엄청 웃었습니다. 모든 분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죠?여기 계신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분들의 글을 읽으며 요즘 저는 많이 힘내려고 한답니다.작성자김태희작성시간12.08.08
답글아 애기 정말 귀엽네요. 다음에 꼭 보고 싶네요.작성자유동곤작성시간12.08.10
답글댓글 달아주신 분들 글 읽고 힘내려고 시간있을 때 얼른 들어와 봅니다.명숙님 진희님 이현행선생님의 응원에 기를 받아서 내일 하루 더 행복한 엄마로 살아볼께요. 다들 어쩜 이렇게 정이 가는 글을 남겨주시는지 감동입니다.작성자김태희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8.09
답글작은 체구에 베낭 메고 뒤뚱뒤뚱 걸었던 모습과 연상하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승민이 한참 책에 몰입할때 작은아이 등에 업고 승민이 손잡고 매일 도서관에 다녀오는 걸 아시는 동네 어르신 하시는 말씀 "그럴때가 좋은거다" 하셨네요. 한참 손 많이 갈때라 힘드시겠지만 올 여름만 지나면 한숨 돌리지 않을까요? 예쁜 아이들과 즐겁게 여름 나세요~작성자한명숙작성시간12.08.09
답글사람아~ ㅋㅋ 넘 재밌네요 많은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예쁜 아가야 덕분에 더위 잊으시겠어요.. 재미난 에피소드 많이 들려시기를 부탁 드려요~우리 함께 웃어요^^작성자이진희작성시간12.08.09
답글어머나 !! 애기가 마찬가지로 범상치가 않네요. ~~엄마 아빠가 매일 아이들 재롱과 자라는 모습, 깜짝 놀래키는 말들에 하루 하루 무더위의 일과가 벅차지만 모든 피로가 다 가시지요? 아기랑 얼마나 더우세요? 지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더위 잘 이기세요..작성자이현행작성시간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