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요 며칠 다른 아이 엄마와의 갈등으로 잠못이뤘는데 어제 화해하고 나니 진짜 푹 잤습니다. 찾아와서 삿대질까지 하고 고함을 치며 따지고 드는데 묵묵히 듣고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다 하라고 하니 사실 할 얘기가 그리 많지는 않아 똑같은 얘길 반복하며 분노표출을 하더군요. 그래도 대꾸없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얘길 했어요. 사과해야 할 부분은 분명하게 하고 그 엄마의 분노는 이해하나 막말까지는 이해 못하겠다 했더니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많은걸 깨닫는 경험이었습니다. 화가 날수록 차분히 얘기하고 주워담을 수 없는 말들은 내뱉지 말아야 한다는것도요. 아이의 약점을 가지고 놀리고 심지어 때리기 까지 한 것을 작성자 김태희 작성시간 13.11.01
  • 답글 댓글로 잘 하셨다 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별루 차분한 성격은 아닌데 이번일은 차분하게 대처를 한거 같아요. 처음있는일이라 당황도 많이 하고 내 대처하는 모습이 잘 하고있는건지 확신도 서지않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해결이 빨리 그리고 잘되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작성자 김태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1.01
  • 답글 둘째에가 초등학교 다닐때 다른친구 팔을 화난다고 뚝 분질러 놓고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집사람 사과사과하고 치료비 다물어 줬습니다.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헌데 우리아이가 역으로 당했을때는 완전 거지 취급 받았습니다. 치료비 얼마에요. 머리 열바늘 꾸맬돈도 없어요. 참하고 큰소리치고 갔습니다.
    그게 세상인가 봅니다.
    작성자 박태훈 작성시간 13.11.01
  • 답글 차분한성격이 이럴때발휘되는군요~^^

    나라면?
    어떻게나왔을까?
    내아이가피해잔데!!!
    그런생각해봅니다.
    화나는일일수록 침착함이 가장현명한방법인듯~~!!
    잘하셨어요♥
    작성자 정래윤(성표맘) 작성시간 13.11.01
  • 답글 태희님~현명하십니다~^^ 가끔 자기 아이일이라는 이유로 막무가네로 나오는 부모들이 있는데 참 그런 부모들을 보면 아이들의 행동이 이해되더라구요~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태희님은 훌륭한 거울이시네요~ 저도 본받을께요~^^ 작성자 홍선영 작성시간 13.11.01
  • 답글 현명하게 대처하셨군요. 잘 하셨어요. 이런 부당한 일은 오히려 감정을 없애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맘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작성자 서진 윤지 엄마 작성시간 13.11.01
  • 답글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이예요. 며칠씩이나 잠못들고 고민하는 그마음 알 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상황이면 더 깊이 고민할거 같아요. 그래도 태희님의 대처가 현명하셔요~ 어쩜 그렇게 침착하실수가 있나요? 저는 같이 분노해서 할말도 제대로 못할 거 같은데 ..ㅜㅜ 요즘 자꾸만 욱하는 제성격이 저도 감당이 안되고 있어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애들한테 가구요.. 다음에 뵈면 분노조절하는 법을 배워야겠어요^^;;; 작성자 도이와비니(박미현) 작성시간 13.11.01
  • 답글 어린아이 장난이라고만 받아들이는 것이 답답해 그건 아니라고 제대로 얘기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다행히 나쁜 사람은 아니라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 약속해 주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같이 속상해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작성자 김태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1.01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