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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리고..때리는 친구들에다가 선생님까지 자기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함께 벌을 주는 학교가 싫다는데...뾰족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없으니..참~ 씁쓸합니다~~
    매운 라면에 매운 것들을 넣어서 입에서 불나게 끓여 먹고..불끈불끈 힘 내야겠네요..
    으쌰으쌰~
    작성자 김혜진(현욱,현지) 작성시간 13.11.06
  • 답글 수십 번 상담한 바로는 다행히도 담임 쌤이 교실상황을 비교적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계시더라구요..다만 교실상황이 분주히 돌아가니 이 아이 저 아이 얘기를 일일이 들어줄 수 없음은 제 눈치로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주변 엄마들에 비해서 내 아이 아픔을 너무 교과서적으로 원리원칙적으로 해결해주려 했던 제 행동에 반성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학교행사가 마무리되니 다음주 부터는..결석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작성자 김혜진(현욱,현지)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1.07
  • 답글 현욱이가 많이 힘들어하면 담임께는 문자로 교실상황과 현욱이의 감정상태를 전하고 며칠 체험학습 신청하고 쉬게 해주면 어떨련지요. 승민이는 학기초에 효과를 많이 보았어요. 기운내세요~~ 작성자 한명숙 작성시간 13.11.07
  • 답글 큰애 교실에서도 장난꾸러기 친구가 우리 아이를 밀었는데 공교롭게도 노미노처럼 밀려서 욱하는 아이 책상까지 건드리면서 필통이 바닥에 떨어져 마지막으로 밀린 아이와 욱하는 아이가 주먹이 오가는 일이 있었답니다. 내 아이가 싸움에 휘말리지 않은것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담임샘은 반 전체 아이들을 혼내셨답니다. 안 말렸다고... 크고 작은 폭력적 상황을 여러차례 경험하다보니 회피하고 싶은 욕구가 자리잡았구나 싶어 내심 놀라고 반성도 했습니다.그리고 담임샘의 고마움도 느꼈습니다. 어른 한 사람이라도 지도력을 발휘한다면 교실 분위기는 많이 달라질텐데요. 작성자 한명숙 작성시간 13.11.07
  • 답글 유치원부터 사회생활의 준비과정입니다. 빈부격차가 서서히 느껴 질꺼고, 약육강식의 세상이 보일꺼고, 힘있는 아이 심부름하며 자기를 지키려는 기회주의 어린이도 보일꺼고 모든것이 사회생활의 예방접종으로 보면 됩니다.
    저는 요번 독감 예방접종 맞고 독감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들 아프게 지나 갔습니다.
    학교생활의 모든 과정이 이와 같지 않을 까요.
    작성자 박태훈 작성시간 13.11.07
  • 답글 태희님,거기가그정돈가요?
    얼마전사건도 이제막정리되나싶은데
    반친구들도 그러니 넘속상하시겠어요ㅜㅜ
    2학년들이 벌써부터 맹랑하네요ㅜㅜ

    우리반은 아이들이비교적온순한건지
    성표포스가강한건지,
    조용해서 너무좋은데...

    현욱이네도
    담임선생님이 다같이혼내는건
    부당하다생각되는데
    담임과면담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작성자 정래윤(성표맘) 작성시간 13.11.06
  • 답글 아휴~참 답답하죠?저두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아이가 스스로 잘 헤쳐나가기를 기도만 할 뿐입니다. 그제는 앞에 앉은 아이가 앞을 지나간다는 이유로 턱을 가격하고는 적반하장으로 학교폭력신고함에 지형이 이름을 적어넣었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적은건 아니고 이름 뒤에 놀리는말을 적어 놓고는 축하한다고 조사받게 될꺼라고 했다네요. 장난이라도 이건 좀 지나치지 않나 싶은데. . .수업시간에도 지우개에 엉덩이와 콧구멍을 그려서 자꾸 가지라고 줘서 안가진다고 했다가 수업시간에 떠든다고 혼나고. . .잘 이겨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작성자 김태희 작성시간 13.11.06
  • 답글 최근 저희 아이도 같은 문제로 며칠 고민하다가 담임쌤께 아이의 난처함과 고통을 문자로 호소 했더니, 그제야 관심을 보이고 (제아이가 얘기했을땐 한귀로 흘렸드라구요) 그래서 담임쌤이 그아이에게 훈계와 제재 들어갔는데 보통아닌 그애는 선생님도 어쩔수 없다는 얘길듣고, 결국 직접 그엄마랑 통화하고 우여곡절 끝에 사과편지 받고 일단락 됐어요.
    아이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선생님과 그친구 엄마한테 호소했어요~
    학교가기 싫어할정도의 문제는 도와줘야할거 같아요
    작성자 버들치 작성시간 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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