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원장님께서 조심스럽게 권유하셔서 지난 달 예선을 거쳐 오늘(아니, 벌써 어제 일이 되었네요.) 모 대학에 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을 치르러 다녀왔어요. 원장님께서도 단 몇 %나마 작은 상 정도는 기대하시는 눈치였고, 아이도 오늘 1차 본선(비공개 면접 형식) 후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잠시나마 희망을 걸어보던데.. 역시나..... ^^; 그렇게 거기서 멈춰섰어요. 눈물을 글썽글썽~ 아이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느라 한참을 애먹다가 최종 본선에 올라 스피치 하는 친구들을 매의 눈으로 쳐다보며 마구 감점처리하며 화를 푸는 아이 모습에 슬슬 열이 오르는 걸 참느라 고생했네요. ^^; 뭔가 벽을 느낀 것 같은 기분을 느낀 하루였어요.작성자노력하는엄마작성시간13.11.24
답글경험 자체가 큰 학습이 됩니다. 너무 섭섭게 생각하지 마세요.작성자지형범작성시간13.11.24
답글어쩜...좋아요. 아이가 기대가 컸을텐 실망이 크겠네요ㅠ 실패해도 이 다음에 다시 재도전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이번에 상심이 크겠지만 다시 재도전할땐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을거예요^^ 작성자이진희작성시간13.11.24
답글아이를 키우면서 매번 갖는 기분인것 같습니다빵긋~ 결과에 치중하기보다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하게되면 실망이 덜하더라구요~ 본선을 치뤘다니 와우~ 대단한데요 ㅎㅎ~작성자해피맘작성시간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