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일주일만에 학교갔어요.. 동 입구에 나가서 보고 서 있는데 하필 제일 깐족대며 놀리던 애가 번개같이 뒤따르는 겁니다. 제 딴에는 반갑다며 신발주머니를 휘둘러대고 아이를 치대대고 얘는 땅만보며 이리저리 피해가는데 주변에 도와줄 애가 안보이더라구요... 아침부터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나가서있다가 전력질주 해서 둘을 떼놓고 아들 붙잡아두고 그 애만 먼저 보냈어요.. 그러면서 "너는 쉬면서 재충전했으니..네 몸을 보호하고 네 위치를 보호하는 걸 잘 판단해서 움직여라"했어요.. "참을 땐 참고, 피할 땐 피하고, 일러줄 땐 이르고, 싸울 땐 싸우라고.." 모처럼 등원이라 부산한 아침이었는데.. 첫 발 딛자마자 찬물을..작성자김혜진(현욱,현지)작성시간13.12.05
답글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듯 해도 저 스스로 터득하는 과정일 수도 있을꺼예요빵긋~ 현욱아 파이팅!! 이다작성자해피맘작성시간13.12.05
답글1학년 현욱이가 감당하기엔 넘 어려운 메뉴얼.. 그래도 엄마가 여러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으로도 위안이 될겁니다. 저는 아이 1학년때가 젤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 감정을 살피는것보다 제 감정에 빠져 더 분노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어찌하면 좋을지 먼저 묻고 엄마가 나서서 해결해주는건 최소로 줄이고 있습니다. 아파도 견디고 넘어가야 할 산이 있으니 어쩜니까? 혜진씨, 힘내요!!작성자한명숙작성시간13.12.05
답글흐미~전학오세요~ 울동네로~ 우리학교애들은그래도순진한듯~~
성표가쎈건가?????작성자정래윤(성표맘)작성시간13.12.05
답글현욱이 화이팅!작성자신경아작성시간13.12.05
답글괴롭히는 아이는 진짜 옆에 오는 것도 싫을거 같아요. 그걸 티 안내는 것도 어렵구요.. 그래도 현욱이는 잘할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혜진님의 충고어린 조언이 명언이네요.. 그걸 알아듣는 현욱이도 대단하구요. 딱 동혁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근데 이넘은 그게 뭔소리인지 감도 못잡을 거 같다는... 작성자도이와비니(박미현)작성시간13.12.05
답글김혜진님 속상한마음 토닥토닥.. 현욱이 오늘.잘 지내고 오리라 믿어보세요. 저도 현욱이의 행복한 오늘을 기도할께요^^ 작성자휘맘작성시간13.12.05
답글까불까불 하던 현욱이. 잘할거에요. 미리 걱정은 하지 마세요 맘만 아프네요작성자허영란작성시간13.12.05
답글하루종일 신경이 쓰여 마음이 안 좋으시겠어요.. 현욱이 화이팅 해서 잘 지내고 올거예요~~^^작성자다향작성시간13.12.05
답글에구 모처럼 아이 등교시키셨는데 돌아서서 맘이 짠하셨을 것 같아요. 제 맘도 짠하네요.작성자민준맘작성시간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