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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큰 애 데리고 아침 일찍 외출했다가 오후 세시쯤 들어왔는데 남편이 작은 애 때문에 완전 지쳤더라구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그 시간까지 계속 장기판을 들고와서 문제풀이를 했다는 겁니다.
결국 남편이 한마디 해요. "제발 이제 그만하자. 지친다~"
그랬더니 애가 대답하더군요. "그래? 그럼 아빠. 지금부터는 책 보자~"
그 말 듣고 쓰러졌습니다. 머리쓰는게 지겹지도 않은가봐요. 작성자 샘물 작성시간 14.01.07 -
답글 ㅎㅎㅎ
많이 해봤던 .....아...생각만해도 지칩니다 ㅎ 작성자 리자(대구초4) 작성시간 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