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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다닐 때는 얘가 정말 재미가 없었나봐요.
2년을 같은 곳을 다녀서 그런가...유치원에서 뭔일 있었나 물어봐도, "없어."하고 단답형 대답 뿐이었는데,
학교 들어가더니 제가 안 물어도 뭔가 특별한 일이 있으면 엄청 자세하게 보고를 하네요. 종이에다 사건 개요도까지 그려 주면서.
어제는 반 아이 중 하나가 다른 친구들 물건을 말도 안하고 가져가서 선생님이 주의를 주셨는데, 그 아이가 선생님께 대들었나 봐요. 왜 자기만 혼내냐고.-- 그래서 선생님이 무척 화나셨다고 해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대들었으니까.
아들램은 어제의 사건이 꽤나 심각한 사안이라고 생각했는지, 오늘 뉴스에 나오는 거 아닐까? 해요.ㅋㅋㅋ 작성자 지동엄마 작성시간 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