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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금난새의 가을 음악회를 성준이와 보고 왔습니다 브라이언 크레인 공연 후 두번째네요 생일 축하곡을 변주곡설명하시면서 한번은 기쁘게 한번은 슬프게 연주해주셨는데 슬프게 연주하는데 성준이가 그만 울어버렸답니다. 왜울어 ? 물어보니 순간 창피했는지 하품했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도 슬퍼 성준이처럼 눈물나오려고 했는걸 엄만 감수성이 풍부한 성준이가 멋있고 좋아 오히려 자랑스러운걸 했더니 그제서야 눈물 그렁그렁하며 미소를 지어보내줍니다. 아들녀석의 이런 감수성이 어디에서나 빛을 바랬음 좋겠네요~ 노래노래 부르던 테르메덴 스파에 오늘 갑니다. 모두 즐건 일요일 보내세요~ 작성자 최영희 작성시간 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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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귀여운 성준이에게 그런 감수성 까지 있다니 깜찍하네요.. 멋진 가을 음악회에서 엄마랑 느낀 것들이 오래 남겠어요. 스파까지 넘 좋은 이벤트들을 온 가족이 즐기는 풍요로운 가을이네요.. 작성자 이현행 작성시간 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