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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2남 오늘 학교에서 직업놀이 한다는데... 어제 앞에 앉은 친구가 같이 서점을 하자고 했다네요.. (하고 싶은 친구와 짝지어서 하는 거라고..) 저 퇴근하자마자 그 얘기를 하면서 친구가 먼저 하자고 해서 좋다고 했고.. 다른 친구 둘이 또 같이 하자고 해서 넷이 하기로 했는데... 어떤 책을 가져갈건지 상의했고. 자기가 가져갈건 17권이라면서 벌써 책도 다 챙겨놨더라구요. 17권을 어떻게 들고 가겠다는 건지... 기도 막혔지만...
    무엇보다... 입학후 처음으로 친구가 먼저 손 내밀어 준거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가방을 챙기고 또 챙기는 모습보니 오늘 학교 가는걸 기대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학교 엄청 일찍 갔네요. 잘하고 있을려나~
    작성자 도이와비니 작성시간 14.09.12
  • 답글 그간 엄마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모습인데요~^^
    동혁이 잘하고 왔겠지요?
    작성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 작성시간 14.09.15
  • 답글 오늘 하루 기대되겠는데요. 엄마가 더 설레지요? 친구랑 함께 하는 기쁨을 이제 동혁이도 차츰 알아가고 더 도전할겁니다^^ 작성자 한명숙 작성시간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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