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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도마뱀이 탈출했어요.. 우짜지요?? 아들램이 지난 금욜 생명과학 시간에 받아온건데.. 죽이지도 버리지도 못하고.. 어찌 키울까 막막하더니.. 급기야 탈출..ㅠㅠ (융통성 제로인 아들이 물 준다고 뚜껑을 활짝 열었다네요.. 가끔 얘가 바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ㅠㅠ)
    퇴근 후에 거실 책장 뒤에 머리만 빼꼼 내민 넘을 봤는데... 바로 책장뒤로 사사삭~ 숨어버렸어요. 1센티의 틈에.. (그것도 고양이가 자꾸 책장 쳐다보며 야옹거려서 거기 있는 줄 알았네요..어찌나 빠른지 고양이도 못잡았나봐요.. 잡혔으면 바로 사망이었을텐데..ㅡㅡ;;)
    어느 날 말라붙은 시체를 발견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아흑...
    작성자 도이와비니 작성시간 14.09.23
  • 답글 ㅋㅋ 개구리 미이라도 발견한적 있구요
    캠핑갔다 잡은 도마뱀 ( 울 아들 눈는 매의 눈이랍니다)
    차안에서 놓치고 ㅜㅜ 겨우 발견해서 아늘 몰래 숲에 놓아주었네요
    작성자 사라윤 작성시간 14.10.05
  • 답글 저도 처음엔 저희 집안에서 방아깨비와 메뚜기가 뛰어다니고 수족관에서 개구리가 튀어나오고 할때는 기겁을 했었죠~1년 반 쯤 지나니까 수족관에서 가재와 아프리카 누드개구리가 싸워도 사마귀가 커튼에 붙어 있어도 냉동실에 곤충들이 얼어 있어도 아이가 애벌레를 손위에 올려 놓고 놀아도 담담해 지더라구요^^그냥 자연과 더불어 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동부 돼지코뱀이 너무 귀엽다며 키우고 싶다는데 뱀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초1 아이가 곤충 동물에 푹 빠져 있거든요^^밤이 되면 야행성 곤충과 동물들이 꽤나 시끄럽더라구요~도마뱀은 먹이로 유인해서 잡으시면 돼요^^ 작성자 얼룩말 작성시간 14.09.23
  • 답글 ㅋㅋ 그 심정 조금이나마 알거 같아요..밖으로 나가면 좋으련만... 작성자 이든 마미 작성시간 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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