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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늦은 시간 ..
    지형범 선생님의 칼럼 중 '호기심의 절제'에 대한 글을 읽고 갑니다..거짓말은 분명 아닌것 같은데..방금 했던말을 교묘히 바꾸고..전시된걸 만지는걸 어른 서너 명이 보고는 타이르기도하고 으름장도 놓고했는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우겨서 유치하게도 과학 수사대에 지문감식한다는 말까지 오가고..ㅜㅜ
    그지나고보니 어른들이 어린 애 하나를 좀 몰아부쳤지만..요즘들어 횟수가 너무 잦아서 거짓말쟁이라고 몰릴까봐 걱정이 들정도입니다..
    오늘 본 사람도 눈뜨고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라한다는 말도 하고.. 처음엔 머쓱해서 그러는가하다가 너무 강하게 부정하니..내가 착각했나 싶다가..왠지 자기체면 같기도 하고...에고
    작성자 김혜진(현욱,현지) 작성시간 13.03.10
  • 답글 아이들이 거짓말하게 되는 이유는 80% 이상이 부모에게 꾸지람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 점점 더 거짓말을 교묘하게 잘 하게 되고, 빡빡 우기는 버릇을 부지불식 간에 심어주게 됩니다. 그렇다고 속아 줄 수도 없고... 그걸 인정해 줄 수도 없고... 딜레마지요. 거짓말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은 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몰아 붙여서 굴복시키고 자기 스스로 인정하도록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짧게 한 두 마디 만 해야 합니다. '내가 봤단다. 그러지 않았으면 내가 좋겠다.'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누그러지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적극적으로 '정직하게 말해서 고맙다'고 하세요.
    작성자 청년정신 작성시간 13.03.10
  • 답글 저도 예전엔 지가 해놓고 안했다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말하는데 그래도 니가 하는거 내가 봤는데 거짓말하냐며 몰아 붙였는데
    지나고보니 충동성이 있고, 상황인식이 안되서 그런것같아요.그걸말로설명 못하고 울기부터하니
    제가 더 욱했던것 같고요.크니까 없어지더라구요.어제도 서진이네집에가는데 재훈이가 형아 그렇게좋아?형아좋아서그러는거야?그러는거보면 6살짜리도 저렇게 다른사람이 왜좋은지 얼마나 좋은지 아는데 열두살짜리는 모르는것 같아요.
    작성자 생명살림김형주 작성시간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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