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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친구를 데려오지도 친구집에 놀러가지도 않던 아들이.. 요즘 자꾸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옵니다.. 저로서는 참으로 다행이고 기쁜일인데...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게 집에 아무도 없다는 거네요... ㅠㅠ 그래서 어제는 친구를 집에 데려오지 말라고 짜증스럽게 말했네요.. 오늘아침에는 친구랑 놀고 싶으면 걔네집에 가서 놀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출근했는데... 왠지 또 집으로 데려와서는... "엄마.. 친구들 왔는데 놀아도 되요??"라고 전화올 것 같은 예감이.... 그럼 또 저는 그래라~ 하겠지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게임을 실컷 할 수 있으니 그런듯 해요.. 직장맘이 거의 없는 동네라.. 우리집이 점점 아지트로 변하는 분위기...) 작성자 도이와비니 작성시간 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