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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창한 아침입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에 하늘도 맑은. 요즘 경준이 일기가 이렇습니다. 여러가지 방과후 활동이 다 즐겁습니다. 한데 태준이 날씨는 흐렸다 맑았다, 어제 날씨같습니다. 요즘 뭐좀 해라 하면 '내가 로봇이야, 시키면 해야 해' 바로 이런 답이 돌아옵니다. 오늘 아침엔 한술 더 떠서 '우리 선생님이 그러셨어, 자신이나 잘 하세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거잖아' 벌써 몇번째 듣는 말인데, 웃고 넘겼지만 앞일이 걱정됩니다. 매사에 따지고 드니...악몽도 꾼다 하고, 경준이 2학년때처럼 뭔가 불만 가득이 있어보입니다. 에고, 올 해 잘 넘기면 경준이같이 햇살 돌아오겠지요? 작성자 임미경 작성시간 13.04.26
  • 답글 힘내세요~ 미경님!
    성품이 올곧고 반듯한 태준이니까 성장통 겪던라도..잘 극복해 내고 다시 부드러운 햇살같은 미소 머금은 태준이 될거예요^^
    작성자 이진희 작성시간 13.04.29
  • 답글 무언가 잔뜩 불만이 있는 듯... 태준이 조숙한 구석이 있어서... 이제는 엄마 이야기가 잔소리로 들리는 듯... '네가 그렇게 말하면 엄마 마음이 아프구나.' 라고 한 번 해 보세요.
    작성자 청년정신 작성시간 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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