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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혼자 놀던 아이가 4학년이 되더니 다른 아이들 노는것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끼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몇 번 시도했으나 아이들이 끼워주질 않는다네요. 모둠 수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하라고 하는데 두번째 아무데도 못 끼어 혼자 한다며 속상해 합니다. 단짝 친구가 없긴했어도 작년까지는 이렇게 소외되는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 교실 속 상황을 정확히 모르겠고 걱정이 밀려드네요. 몇 번 게임도 같이하고 책도 빌려달라는 애들도 있고 해서 조금씩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나 했더니 완전히 소외를 당하고 있는 건지...학교 생활에서 교우 관계도 중요하잖아요친절하게 대하는데도 왜 저는 친구가 없는지 외로워요 라는 작성자 형이윤이맘 작성시간 15.03.27
  • 답글 단짝이 없다니 엄마 맘이 더 짠하겠어요
    그런데 전에 부모교육에서 지쌤이 대학엘 가야 비로소 마음 맞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비록 지금 조금 외로운거 같아도 아이들도 맘 맞는 친구 찾아 한참 이합집산 할 때에요
    특히 남자애들은 여아들처럼 깊은 우정을 나누는 염색체가 아니니 걱정을 조금 내려놔도 될거같아요
    지형이를 믿고 친구부분에서 민감하지 않게 계속 지금처럼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면 아이도 친구 사귀기에 조급하지 않을거에요~^^
    작성자 버들치 작성시간 15.03.28
  • 답글 반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난감하지만 공들일 친구를 물색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형이윤이맘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3.28
  • 답글 채유랑 민정친구들은 채유나
    민정이보다 더 저를 좋아해요ㅋㅋ
    영화도 보여주고 키즈까페도 데려가고..심지어 울집에 왔는데 울아이들이랑 잘 어울지 못하면 제가 놀아줬어요..어쨌든 진심으로 공들이고 반 친구들 예뻐하니 걔네들 울아이를 소외시키진 않고 챙겨주는 의리를 보였어요..그리고 고학년 될수록 점차 반친구들이 지형이랑 서로 같은 모듬 하려고 할거예요. 모듬별 수행과제를 발표해야하는 브레인이 필요하니까..
    작성자 이진희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에궁..울 지형이 얼마나 속상했을꼬ㅠㅠ 제 마음이 다 짠하고
    아픈디 ..지형맘 진짜 속상하고 마음 아프겠어요.. 이사계획이 있다면 이사도 한 방법이지만 이사가서 옮긴 반 분위기가 더 좋고 친구들이 꼭 우호적이란 보장도 없고
    만나게 되는 샘들도 개인차가 있으니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듯...

    지형이 반에 심성이 온화하고 수용적이면서 스케쥴이 안 빡빡한 친구 두명정도 절친으로 삼기위해서
    공을 들여봐요~ 지형이가 무심해도 마주칠때마다 지형맘이 마구마구 멋지다 칭찬도하고 학교앞 분식점에서 간식도 수시로 사주고 집에 초대해서 맛난것도챙겨주구요~ 그렇게 공들이며 자꾸 지형이랑 자주 만나게해서 절친되게해봐요..
    작성자 이진희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저도 학교분위기 무시 못할것 같아요..지수도 3학년쯤 친구들한테 좀 관심 갖고 끼고 싶어했던것 같아요..4학년때 전학오고 초반에 조금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잘왔다싶어요..우리학교도 스몰클래스학교라 동탄신도시임에도 지수학년이 70명밖에 안되요..아이들도 온순하고 수가 적어서 그런지 이번에 새로부임한 담임선생님도 아이들이 유난히 공동체 의식이 강하다고 하세요..
    작년에 얘들 사이에 끼어서 발야구하고 농구하는데 어찌나 못하던지..ㅜㅜ 그래도 지수 탓하고 구박하는 아이 없더라고요..그냥 지수를 지수 모습으로 인정해주는것 같아 제가 다 고맙더라고요..올해는 자기랑 맘맞는 친구도 한명 생기고..기운내고 지형이 데리고 한번 놀러와요^^
    작성자 다향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응원해 주시고 좋은 조언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위로 받고 힘을내서 아이와 잘 상의해 볼께요. ♡ 작성자 형이윤이맘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에구..힘내요. 지형이가 많이 힘들겠어요. 서진이도 학교에 친구가 없다고 하더니 고학년 되고 모듬에서 하는 활동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고 하면서 아이들이 잘 끼워 주는 듯 하더라구요. 물론 따로 만나서 놀거나 하는 친구들은 별로 없지만, 주말에 자주 재진이, 시우 만나 놀면서 친구에 대한 갈증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5학년 선생님이 잘 봐주시면서 아이들과 외부 발표도 하고 좋은 성과도 얻고 하면서 친구 엄마들이 서진이하고 같이 하는 걸 좋아하게 된 것 같더라구요. 고학년이 올라가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상황이 되는 기회가 많아 지긴 하는 것 같은데..선생님과 잘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힘내요! 작성자 서진 윤지 엄마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언니.. 힘내요~~
    모둠 편성 문제는 담임샘이 손을 써줘야 할거 같아요. 살짝 말씀드려 보세요.
    형주언니 말마따나 그 동네 좀~ 그래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사 고려해봐요~
    작성자 도이와비니 작성시간 15.03.27
  • 답글 담샘이 배려를 좀 해주시면 좋을텐데......... 작성자 행복이아이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아이 키우는 맘은 다 같아요 ...
    저도 글읽고 한참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도 님도 힘내셨음 좋겠어요!!!
    분명히 좋은 날 있으실거예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전에도 얘기했던것처럼 이사하는게 어떤지...
    학교분위기나 아이들의 성향도 무시못하는것같아. 우리애들 학교처럼 작은데 분위기 자체가 협력적이고 온순한 아이들이 많으면 전반적으로 그렇게 흘러가기도 하고 선생님들도 그런부분에 더 신경을 쓰시는 듯 하거든...
    또한 비슷한 친구들도 요즘은 한반에도 한둘은 꼭 있게 마련이고 지형이 탓이라기보다는 그냥 반분위기 탓도 있는것 같은데...한번 이사도 고려해봐요.쉬운건 아니겠지만 어차피 가야할상황이라면...잘알아보고...
    작성자 재진.유경.재훈맘 작성시간 15.03.27
  • 답글 아이 이야기가 마음에 걸려 편안히 잠 오질 않네요. 작성자 형이윤이맘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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