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가 짜증이 붙어서 살아요. 아이가 한 말을 되물어도 짜증, 웃어도 짜증, 대답이 시원치않아 여러번 물어도 짜증.... 그제도 '엄마, 집에 칠교 있어? 찾아줘' 라고 하길래 '어. 우리 아들이 칠교가 필요하구나'라고말하며 지나갔다가 짜증을 들었네요. 대박 혼냈죠. 기가 죽어있는 아들에게 가서 물었죠. 도대체 왜 화를 내냐고... '이미 말 했는데 두번 말하게 하는 것도 싫고, 방해 받는게 가장 싫다.'라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칠교 찾아달라고 해놓고 아드님은 게임에 몰입 중이셨다는...어렵더군요. 문제는, 얘는 늘 뭔가를 하고 있다는 거... 늘 두번 말하면 방해하는게 된다는 거죠. 이건 집안 내력인가봐요.작성자샘물작성시간15.05.13
답글저희 애도 그래요..비유맞추기 힘들어서...ㅜㅜ 앞으로 더 할텐데 어쩌나?싶네요.. 그래도 늘 엄마가 긍정의 힘으로 버텨주면 언젠간 다시 사랑스러운 딸로 돌아올거라고 믿고싶네요..힘!!내세요~~^^작성자battery작성시간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