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건정리하고 있어요. 아이가 잘 안보던 책들.. 안 갖고 놀던 여러 교구나 장난감들 마구 나오네요. 다른 애들은 좋아한다는데 비싼 건 중고 구한다고 얼마나 손품 발품 팔았는데.. 얘들은 왜 이럴까? 늘 갸우뚱 하면서 '우리 애들은 월령이 느리니까..'(생일이 늦어요) 라며 위안했었죠. 요즘에야 유치해서,,, 나중에 보니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또는.. 시키니까 잼없어서.. 라고 하는데 그땐 그런 말을 안하니 제가 미련을 두고 계속 보관한 물건들.. 애들이 약간 다르단걸 인정하지 않았던 듯 해요. 물론, 제가 무뎌서 좋은 점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르다고도 생각 안했고 이상하다고도 생각 안했거든요~작성자샘물작성시간15.05.22
답글샘물님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저희딸도 다른 애들은 관심갖고 좋아하는 장난감, 교구, 운동기구,책 등등 다 일회용이라 기부많이 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최대한 뜸을 들이며 사주긴하는데 여전해요! 최근엔 아이가 디쉬쇼파 사주면 책 많이 읽을것 같다며 사달라네요. 아~또 괜스레 짐하나 늘까 고민중입니다^^ 우리 아이들 다르긴 다르죠?^^ 저도 작년초에 알았네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