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다 작은아이가 어젯밤 악몽을 꿨대요. 근데 꿈 이야기는 하기 싫대요. 그래서 먼저 엄마아빠 어릴적 악몽 이야기를 해줬죠.(어릴적 악몽은 대체로 높은데서 떨어지는꿈 전쟁꿈 괴물등장 이런거잖아요) 재미있다고 한참 웃으며 듣더니 자기 꿈 이야길 하더라구요..ㅋㅋ 꿈인즉 정체 불명의 괴수가 등장 주변 사람들을 모두 사라지게 하고 자기만 남아 필사의 탈출중에 괴수에게 잡혀 최후를 맞이할 찰나 아빠가 극적으로 등장 아빠의희생으로 본인은 탈출 뭐 이런 내용인데 이야기 마지막에 아빠의희생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아인 심각했는데...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작성자sili작성시간1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