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녀석. 피아노 보낼 때부터 다니기 싫다고 몸 배배 꼬고 이제 겨우 체르니100 인데 배울만큼 배웠다고 그만 두겠다네요. 근데, 음을 들으면 계명을 기가막히게 잘 맞추니 신기하네요. (물론, 자주 들은 cf 광고 같은 것들..) 어떻게 아냐고 하니 '딱 들으면 알잖아. 엄만 몰라?' 라고 합니다. 근데 정말 피아노 하기 싫대요....... 그만 두라고 해야 하려나봐요. 그만 두면 그 시간 내내 게임에 몰두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작성자샘물작성시간15.06.10
답글여러분의 조언을 받아 피아노는 제가 배우는 걸로~ ㅎㅎ 그게 맞네요. battery님 피아노 선생님이시군요. 우와~~~ 전 어릴 적에 피아노 조금 배우다가 더 못배웠는데 혼자 피아노 건반 그려놓고 치는 흉내내고 집에 피아노 들어오는 꿈꾸고 그랬어요^^ 초등때 소원이 소나티네 쳐보는거랑 엘리제를 위하여를 쳐보는거였어요^^작성자샘물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6.10
답글자신과 딱 어울리는 걸 찾으면 그만 하라고 말려도 하겠죠? 절대 음감이 있나봐요~ 재능이 아까워요ᆢ^^ 작성자복건맘작성시간15.06.10
답글ㅋㅋ 저는 아이들 피아노를 가르쳐요 그래도 저희 딸은 못가르쳐요 엄마말을 듣질않아서요^^; 그렇지만 타고난 귀가있는지 한번들으면 혼자 피아노에가서 곧잘 칩니다 그거면됐지..싶어요 ^^작성자battery작성시간15.06.10
답글ㅎㅎㅎ 저희 아이 생각이 나 웃어봅니다^^ 학습이든 악기든 흔히들 반복과 연습이 필수라고하죠? 그런데 그 부분이 저희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예요 ㅎㅎ 그래서 당연히 피아노도 기타도 학습도 ㅠㅠ 아시죠?^^ 피아노 학원은 2달 다니다 본인이 거부해 그 후론 개인레슨 받아요.일주일에 한 번요. 4년째 연습 안합니다.이따금씩 ~~한 번 정도 치긴 하지만요.ㅎ 그래도 본인이 피아노 끊기싫단 얘긴 안해서 유지하고 있어요^^ 본인이 정 싫다고 한다면 쉬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ㅎ 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06.10
답글에고고~~ 너무 안타까워 마시고 토닥토닥님 말씀처럼 다른 악기 추천해 보세요. 아마 다른 것에 흥미를 더 느낄 수도 있죠.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06.10
답글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도 아이가 잘할거 같아요. 능력 되니까~^^ 이곳 아이들은 싫은 건 억지로 시키지 않는게 좋은 거 같아요. 때가 되면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필요에 의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샘물님이 피아노 배워보심이 어떠실지...^^ 작성자바다를 닮은 아이작성시간15.06.10
답글맞아요. 실은 제가 음악을 좋아하고 피아노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못배워서... 요구하는 측면이 있어요. 싫다고 해서 그만 시키려 했는데, 애 피아노 치는 모습 보고 저 혼자 황홀경에 빠져~ 몇달 더 끌었지요^^ 이젠 애 뜻을 받아줘야 할 것 같아요^^. 작성자샘물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6.10
답글뭐든 악기는 연습을 해야하잖아요 연습 또 연습... 그 시간이 지루하고 싫을 수도 있어용~ 싫어하는데 꼭 배워야하나요? 피아노말고 다른 악기를 추천해보세요 재미를 느끼고 자신과 맞는 악기가 있더라구요^^작성자토닥토닥작성시간1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