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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젠 친정가서 조개캐고 밤에 상경했어요~
    저희 신랑은 그렇게 친정에 가면 좋다네요
    시댁은 어렵고 불편하데요ㅋㅋㅋ
    왜인지는 자기도 모르겠다며^^

    어제 조개캐러가서 모두 물빠지기를 기다리는데
    물빠진다며 얼른 가자고 간식도 안 먹고 안절부절,
    조개캐는데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고
    물 들어올 시간 될까봐 시간 체크하고..
    쓰나미 몰려올까봐 걱정걱정하고ㅋㅋㅋㅋ
    조개는 몇개 캐지도 못하고
    불안에 떨다만 왔네요~~
    작성자 토닥토닥 작성시간 15.06.10
  • 답글 참으로 바람직합니다.
    친정을 좋아하는 남편ᆢ

    겁 많은건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하니
    자주 조개 캐러가다 보면 나중엔 그 재미에 흠뻑 빠질 거예요.
    저도 첨엔 두려워서 발딛기도 힘들었는데
    몇 번 가다보니 신나더라구요.

    작성자 복건맘 작성시간 15.06.10
  • 답글 ㅋㅋ 겁이 많군요 저희집 둘짼 어제 시댁에서 목욕하고 나왔는데 문앞에 풍뎅이가 툭!떨어졌어요 이미 죽었는데도 무서워 꼼짝못해요..개미도 무섭다니 말다했죠..ㅋㅋ 크면 좋아진다니 시간이 약인듯 싶어요~^^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06.10
  • 답글 토닥토닥님,
    겁많음과 걱정ᆞ근심은 크면서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저희집같은 경우는 저랑 아이랑 성향이 많이 비슷한 편인데,
    어릴적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자란 전 아직도 겁이 많고 소극적인 반면에,
    아이는 매주 나들이와 여행을 통해 이것저것 둘러보고,집밖에서의 생활이 늘다보니 예전보다 씩씩해지고 담대해짐을 느껴요!오히려 저보다도 더요!
    자녀분도 다음엔 더 익숙해질거예요^^

    친정을 좋아한다는 남편분!
    너~무 멋지시네요 ㅎ
    복중의 복이십니다~♡
    저희는 늘상 손님같아요 ㅎㅎ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6.10
  • 답글 어쩜 우리 집 보는 것 같을까요.
    다행히 우리 집은 저만 불안해 하고 나머지
    세식구는 천진난만 룰루랄라~~
    조금 더 크면 좋아지겠지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6.10
  • 답글 저희 신랑도 그렇게 친정에 자꾸 가자해요.
    우린 본가가 너무 가까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친정엄마랑 사이가 좋으니... 나쁘진 않아요.ㅎㅎ

    걱정병은 시간이 지나니 조금 나아지긴 하는 거 같아요.
    자연재해나 전쟁, 인류 멸망... 그렇게 걱정하더니 요즘은 소소한 걱정으로 바뀌더라구요.
    왜 자기는 남자임에도 여자친구들과 더 잘 맞는지 그게 걱정이라며...^^;

    작성자 바다를 닮은 아이 작성시간 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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