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친정가서 조개캐고 밤에 상경했어요~ 저희 신랑은 그렇게 친정에 가면 좋다네요 시댁은 어렵고 불편하데요ㅋㅋㅋ 왜인지는 자기도 모르겠다며^^
어제 조개캐러가서 모두 물빠지기를 기다리는데 물빠진다며 얼른 가자고 간식도 안 먹고 안절부절, 조개캐는데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고 물 들어올 시간 될까봐 시간 체크하고.. 쓰나미 몰려올까봐 걱정걱정하고ㅋㅋㅋㅋ 조개는 몇개 캐지도 못하고 불안에 떨다만 왔네요~~ 작성자토닥토닥작성시간15.06.10
답글참으로 바람직합니다. 친정을 좋아하는 남편ᆢ
겁 많은건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하니 자주 조개 캐러가다 보면 나중엔 그 재미에 흠뻑 빠질 거예요. 저도 첨엔 두려워서 발딛기도 힘들었는데 몇 번 가다보니 신나더라구요.
답글토닥토닥님, 겁많음과 걱정ᆞ근심은 크면서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저희집같은 경우는 저랑 아이랑 성향이 많이 비슷한 편인데, 어릴적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자란 전 아직도 겁이 많고 소극적인 반면에, 아이는 매주 나들이와 여행을 통해 이것저것 둘러보고,집밖에서의 생활이 늘다보니 예전보다 씩씩해지고 담대해짐을 느껴요!오히려 저보다도 더요! 자녀분도 다음엔 더 익숙해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