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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하교 길에
    아이에게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여자 친구가 학교 앞 놀이터서
    돼지라고 놀린다고 속상해서
    전화가 왔네요.
    너는 결코 돼지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고 집으로 오라고 했답니다.
    (학교 다니면서 살이 올라 조금
    통통한 편이거든요)
    그 여자아이ᆢ항상 상대의 약점을 잡아서
    단체로 놀려댄답니다.
    혼자 있을 땐 소극적이 되고 부끄러워 이런저런 말도 잘 안하던데ᆢ
    한 번은 운동장서 아들 얼굴에다 모래를 뿌려서 너무 싫다고 하더라구요.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다른 표현인지ᆢ
    저도 그 아이를 피하고 싶네요.
    그 아이 엄마의 성향을 대충알아 별로 구구절절 얘기 하고 싶지도 않구요ᆢ
    에고~
    이런 시절 또한 지나가겠죠? ^^
    작성자 복건맘 작성시간 15.06.18
  • 답글 꿋꿋이님 단음나무님 쑥쑥이님 영치기야님ᆢ
    엄마처럼 이해들 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어려서(?) 대응이 미숙하네요ᆢ
    그래도 다음날엔 아무일 없듯이 또
    지내주니 다행이죠ᆢ잊진 않겠지만^^
    자기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노련하게 대응하겠죠?
    작성자 복건맘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6.19
  • 답글 아드님 마음 많이 상했겠네요.
    어른도 그런 말 들으면 상처가 되는데요.
    우리 딸아이도 아이들이 놀리는거 싫어해서 많이 달래고 했었네요.
    세상에는 이상하고 자신은 생각도 못하면서 사람한테 상처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학교도 사회랑 같으니까 사회나가기 전에 예방접종 맞는다고 생각하라고 매번 이야기 해줬더니 요즘은 웬간한 놀림으로는 끄떡도 안하고 어차피 자기는 그리 생각 안하니 상대방 아이의 생각이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엄마가 속상한 마음 알아 주셨으니 아드님 맘 풀렸을껍니다.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6.19
  • 답글 사람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그 아이가 어리석은 것이다라고 위로해주시고 그냥 흘리도록 조언해주는게 어떨까요?그래도 가급적 학교밖에서는 안마주치도록 해주시면서... 작성자 단음나무 작성시간 15.06.18
  • 답글 ㅠㅠ
    살다보면 별 일 다 있어요.그쵸?
    그래도 겉모습을 보고 놀리는 건 정말 기분 상하죠...
    복건 맘님 자녀분이 ...너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
    상관말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6.18
  • 답글 어머 뭐그런애가 다있대요ㅜㅜ
    그런애는 같이 공격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ㅜㅜ
    작성자 영치기야 작성시간 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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