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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이라 다녀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엄마는 엄청 엄청 깔끔 완벽주의 성격이셨는데, 엄마의 번쩍거리던 주방에 냄비가 끈적하고,정갈했던 양념통과 그릇들이 얼룩얼룩합니다. 매일 삶고 빨은 깨끗한 수건 우리집 수건보다 깨끗한 걸레
저도 죽었다 깨도 못하지만 괜스레 마음만 아립니다~~엄마가 알면 치를떨게 싫어하던 일들이지만 역시 사는데는 아무 지장도 없단것도
참 슬픕니다~~ 작성자 김형주 작성시간 15.06.21 -
답글 형주님, 힘내세요~
어머님의 빈 자리가 글 속에서도 느껴지네요......
저도 부모님한테 잘해드려야할텐데 ...잘안되네요.철들려면 아직도 멀었나봐요 ㅠㅠ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6.22 -
답글 친정 다녀왔군요. 엄마자리 대신할 순 없지만 든든한 남편과 토깽이 같은 자식 힘으로 위로 받기를... 작성자 한명숙 작성시간 1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