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소리가 벌써 들려오네요~~ 작년에 동네매미를 절반은 잡은듯..;; 곤충 홀릭 아들덕에 맨손으로, 잠자리채로 하루에 매미를 수십마리씩 잡았다 관찰하고 놓아주기를 여름내 반복했네요ㅎㅎ 이번에도 매미소리가 나기에 아들이랑 잡으러 나무를 살피는데 갑자기 매미를 잡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21일의 짧은 생을 위해 저렇게 피나게 우는데 그냥 살게 두죠~ 이러더라구요.. 짜식! 일년동안 많이 컸구나~ 몸도 맘도 생각도요~^^작성자꿈꾸는자작성시간15.07.04
답글꿋꿋이님~ 전 곤충을 너무 잘 잡아요ㅋㅋ 수렵과 채집에 능한?ㅋㅋ 아들이 절 닮았나봐요;; 미친듯이 빠졌다가 또 다른것으로 관심사가 옮겨가죠~ 올 여름은 무엇이 될까 궁금하네요ㅎㅎ 복건맘님~ 저도 잡는건 잘하는데 키우는건 영~~~ 거의 다 살아나가질 못해요ㅜㅜ 키우는건 걍 내새끼들만 키우는걸로~~ㅋㅋ 많이 알아갈수록 책임감도 생각도 깊어진다는 말씀 가슴을 울리네요.. 맞아요.. 모르는사이 그렇게 마음도 자라가네요~^^ 새로운 깨달음 주셔서 감사해요^^작성자꿈꾸는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7.05
답글영치기야님~ 엉뚱하기도 하고 대부분 영감같지만 아주 가끔은 귀여워요ㅋㅋ 전 곤충을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전혀 무서워하지 않기에 온동네 아이들이 저에게 곤충 잡아달라고 쫓아다녀요ㅋㅋ 도마뱀도 잡아주고요~~ㅋ 쑥쑥이님~ 요렇게 크는 모습들이 대견하면서도 아까울때가 많아요,, 아들들은 엄마품을 더 빨리 떠난다 해서요~ 품에 있을때 더 안아줘야겠어요^^ 올해는 집안에서 매미소리가 덜 나겠지요~ㅋㅋ작성자꿈꾸는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7.05
답글아이들이 곤충을 참 좋아하죠? 작기도 하지만 우리랑 아주 많이 달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날개나 더듬이 가늘고 많은 다리들ᆢ) 전 학교에서 두 번에 걸쳐 받아온 애벌레 두 마리 키우다 번데기 때 다 하늘 나라로 가버렸네요. 짧은 생의 매미를 잡지말자는 아드님 말이 기특하기도 하면서 점점 더 많이 알아갈 수록 책임감도 생각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작성자복건맘작성시간15.07.04
답글저는 곤충 엄청 싫어라하는데 다행히 울 애들은 본인들이 잡지 저보고 잡아 달라고 안해서 다행입니다. 어느 하나에 집중했다 끝나긴하는게 정말 맞는 말이네요. 아드님만 봐도요. 한뼘은 더 컸네요~~~ 아드님과 즐건 주말되세요^^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07.04
답글^^ 진짜 많이 컸네요~^^ 아드님의 예쁜 맘 덕분에 올 해 매미들은 장수하겠어요 !ㅎㅎ 꿈꾸는자님,행복한 주일되세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07.04
답글헉 전 곤충넘무서워해서 애들까지 기겁을해요. 하하 그냥 살게두죠~ 넘귀엽네요작성자영치기야작성시간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