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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요즘 일주일째 거실에서 야영중이랍니다. 지난 주에 텐트가 잘 펴지는지 확인해 본다고 한번 폈다가 다섯살난 아들이 매일 텐트에서 자자고 하는 바람에요.

    거실 바닥에서 잤는데도 하루만에 저는 감기 걸렸는데 애는 멀쩡 하네요. 원래는 이삼일 있다가 넣으려 했는데 텐트와 이별하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려서 이번주 토요일까지 야영하기로 했어요.

    텐트에 누워 거실 창문 밖 보름달에 아이는 소원도 빌고, 텐트안에서 컵라면 먹으면 너무 맛있을거 같다, 모닥불도 피우자며 야영 느낌으로 행복한 아이에 저는 매일 온 몸이 쑤시네요.
    작성자 물꽃나비 작성시간 15.07.08
  • 답글 쑥쑥이님, 저도 2박3일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열흘이 되었네요. 하루 이틀은 저도 재미났는데 이제는 한살림 더 늘은거 같아요.

    덤블도어님 정전기 일어나는 거실텐트... ㅎㅎ 역시 경험자이시군요! ^^

    battery님 한때이면 좋겠는데 열흘하고도 더 하자고 지금 또 징징하네요. ㅠㅠ
    작성자 물꽃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7.10
  • 답글 와~~재밌겠다 저희 딸의 로망을...
    한때일것같긴한데 애들이 좋아하니 못이기는 척 들어주기!!^^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07.09
  • 답글 밖에서 텐트 보다 거실에서늬 텐트가 훨 재미있어요. 정전기 마악 일어나는 텐트~ ㅎㅎ 작성자 덤블도어 작성시간 15.07.09
  • 답글 ㅎㅎ
    저희는 재작년에요~^^
    텐트 산 날 거실에다 ㅎㅎ
    아이는 책 읽으며 뒹굴뒹굴 , 잠도 자고요.
    저희도 2박 3일 거기서 지냈네요ㅎㅎ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7.09
  • 답글 꿋꿋이님께선 작년에 그러셨군요. 아이도 오늘은 조금 감기 기운이 있어 보이는데도 텐트 고집하네요. ㅠㅠ 작성자 물꽃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7.09
  • 답글 ㅋㅋ
    상상만해도 재미 있네요.
    우리집은 작년에 그랬습니다.
    몸조심하세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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