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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교문에 아일 내려놓고
    5분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학교 지킴이 아저씨,
    아이가 핸드폰이 없어졌다며 운다는데
    어떤 핸드폰이냐고..
    핸드폰은 집에 충전중ㅜ
    아침에 인나면 목에 걸기부터하는데
    오늘은 책 읽느라 잊어놓고
    교문앞에서 생각이 났나봅니다
    하교후 엄마 못 만날까봐 불안에 떨며
    우는 아이를 진정시켰는데..
    지각하지말라고 일찍 보내놨는데
    5분동안 그 앞에서 울고 있었을 아이 생각에
    속상도 하고 부끄럽기도하고,
    별것도 아닌데 왜이리 부끄럽던지..
    그냥 뭐든 씩씩했음 좋겠는데ㅜ

    그런 제 맘은 맘 저 한켠에 몰아넣고
    오늘도 아일 더 품어줘야겠어요
    작성자 토닥토닥 작성시간 15.07.22
  • 답글 아이가 많이 놀랐겠네요.
    오늘은 전화기 꼭 챙겨갔죠?^^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7.23
  • 답글 참ᆢ아이 학교에 보내 놓으면 별 일이 다 있죠?
    아이고~~ 싶지만 또 아이 입장에선 부끄러움 보다는 당혹감이 더 컸겠어요.
    얼마나 놀랬을까ᆢ

    오늘 저녁 따뜻하게 많이
    품어주셨지요?^^
    작성자 복건맘 작성시간 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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