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가 이든을 알고나서.. 지샘께 상담받고 얼마후에 아이 유치원을 그만 두었어요. 친구는 필요없다고- 관심도 없고 어울려 노는것도 싫어하고.. 선생님 역시 그런 아이를 고운 시선으로 보시지 않았었어요.. 아이도 선생님께 인정받지 못하자 더더욱 유치원에 흥미를 잃었었구요 ㅜㅜ 신나게 쉬고 일년 뒤ㅡ 몇일전 쓴 7살 백수의 일기에서 발췌했습니다. "ㅇㅇ이는 잘 우는 친구지만 눈높이를 맞춰주면 재미있게 놀수있는 친구다. 덕분에 신나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아.... 처음엔 웃었지만 마음에선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노력하며 스스로 살길을 찾아가는 아이가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고ㅠㅠ작성자꿈꾸는자작성시간15.08.12
답글쑥쑥이님~♥ 늘 감사해요~ 아이가 언제 이렇게 자랐나 신기하면서 남몰래 눈물흘렸던 시간들도 떠오르고 짧은시간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ㅎㅎ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요^^; 아이가 세상에 적응하려 노력해 주는것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요ㅜㅜ
꿋꿋이님~♥ 저도 저 대목에서 빵 터졌어요ㅋㅋ 눈높이를 맞춰주면- 요게 포인트죠~~ㅋㅋ 아이가 친구들과 즐겁게 놀수 있는 날이 과연 올까 싶을만큼 고립된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친구에게 맞춰주며 놀이를 시작한것이 너무나 감격스러운거죠ㅜㅜ글 읽기전엔 속으로 이렇게 희생하면서 노는건지 그 깊은 마음을 몰랐거든요ㅠㅠ 식구들도 역시 이대목에서 빵 터지고ㅋㅋ 역시나 애늙은이라며~~ㅋㅋ작성자꿈꾸는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8.12
답글대견하네요~~ 아이가 참 조숙한가보네요. 눈높이를 맞춰주며^^ 저는 이 대목에서 왜 빵 터지죠... 꿈꾸는자님 조금 더 기다려주고 지금처럼 사랑만 주시면 아이 잘 성장할꺼예요. 지금도 한뼘은 자란 느낌이시죠. 화이팅입니다.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08.12
답글꿈꾸는자님, 정말 잘하셨어요~♡ 아이도 기특하고 대견하네요.토닥토탁~
아이도, 우리 부모들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나 봅니다. 그러다 언젠가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우리들 모습도 발견하겠죠? ^^
저도 꿈꾸는 자님의 희망찬 다음 이야기 늘 ~기다리고 있을께요!^^ 앞으론 더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을거예요! ~♥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08.12
답글정말 믿어주고 기다려주니 하나씩 스스로 해결해 가는구나.. 앞으로 산넘어 산이지만 엄마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아이는 제 갈길을 찾아 가겠구나! 이런 생각들로 가슴이 먹먹해 졌답니다ㅠㅠ 요즘은 친구가 엄마보다 좋다고 하고 다시 유치원도 다녀볼 생각이 든다는 아이가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눈물흘리며 밤새 고민하던 날들이 있었는데.. 이젠 맘이 많이 편해졌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들 더 많이 나눌수 있길 기도합니다~^^작성자꿈꾸는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