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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아빠가 어깨가 아프다고
    한의원에 같이 갔는데
    우리는 기다리면서 이마트 구경하고 밥먹고
    늦게 온 아빠는 집에가서 저녁을 먹겠다고
    해서 집에 오니 아이들 늘어 놓은 물건들
    한 짐이였어요.
    치우자 치우자 제 이야기 듣지도 않더니
    급기야 아빠가 엄마 말씀 안듣는다고
    목소리가 커지니 일사불란하게
    싹 치우네요^^

    그런데 우리 아들~~
    " 아빠 밥 안먹어서 그렇게 짜증내신거죠? "
    " ㅎㅎㅎㅎㅎ 애도 아네 "
    " 아니거든 "
    " 아니라 우겨도 그것때문에 조금 더 화낸건
    인정해야될껄 "
    " . . . . . . . . . "
    " 예리한 녀석 조금 인정 "
    우리 아들램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졌네요~
    얼른 와라 가을아~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8.14
  • 답글 ㅋㅋㅋ우리 남편도 배고프면 예민해져요~~
    율이가 참 예리하군요!^^ 아빠도 깜짝 놀라셨겠어요ㅋㅋ
    댓글중에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쑥쑥이님이 40대시라는것에 깜짝 놀랐네요ㅎㅎ
    작성자 꿈꾸는자 작성시간 15.08.14
  • 답글 쑥쑥이님

    마흔 넘으셨다니~~
    댓글 써주시는 글들 읽으며 30대라고
    생각했거든요^^
    얼굴은 뵌적없어 모르겠으나
    생각만은 20대 청춘이셔요~~
    그러나 몸은 거짓말을 안하죠.
    저도 마흔되니 아프기 시작해요~~

    battery님

    아이들 눈치 쵝오죠 ㅎㅎ
    율이는 안그런거 같으면서 눈치가 대단하더라고요.
    둘째의 장점 같아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14
  • 답글 ㅋㅋ 가끔씩 아이들이 예리할때가 있어요..섬뜩할때가 종종 있다는..
    율이도 눈치100단이네요~^^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08.14
  • 답글 ㅎㅎㅎ
    율이 빙고! ^^
    저도 배고프면 엄청 예민해지는데,
    제 일상을 들킨 것 같아 한참 웃었어요!
    ㅎㅎㅎ

    남편분은 좀 괜찮으신지요?
    저도 요즘 목 뒤가 뻐근해 자고 일어나면 뻣뻣하니 아파요.
    뒤로 젖히기, 좌우로 돌리기가 다 불편하네요.ㅠㅠ
    목이 불편하니 일상의 불편함을 느끼고,
    갑자기 왜 이런건지~

    몇년전부터 ㅡ나이 4 0 을 넘고부터는 ㅡ
    계절따라 몸상태도 달라지네요!ㅠㅠ

    몸도 마음도 관리가 필수인가봐요.^^
    꿋꿋이님도 건강조심하세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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