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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헉! 엄마 , 제발 책 만은 읽지말아줘~ "
    그러면서 딸아이가 제게 리모컨을 ...

    참 이상하죠?
    학창 시절엔 그누구보다 책을 좋아했던 저였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책이 수.면.제가 되어버렸어욤.ㅠㅠ

    어제도 친구랑 저녁까지 신나게 놀다
    친구가 할머니댁 가야해서 아쉬운 작별을 한 후,
    딸아인 몇 시간 동안 책을 읽더라구요.
    과학도둑, 세계지리,수학귀신등 총 13권을 읽었대요.

    처음엔 저도 리모컨을 뿌리치고,
    이번엔 절대로 안잔다고 큰소리 펑펑 쳤는데 ...
    손에 들었던 "예수 하버드에 오다"는 저편으로 ,
    심지어 코까지 골며 대자로 뻗어 잤다네요

    요즘 왜이리 피곤한지요
    잠없던 저 잠이 엄청 늘었어요!

    이든님들도 이러신가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8.14
  • 답글 오~~~
    다들 그러신다니 갑자기 힘이 불끈나네요!~♥

    지인분들께서 나이 40넘어서부터 시간도빨리 가고,
    몸도 많이 달라진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따악 맞더라구요!

    battery님,꿋꿋이님,인내심님,꿈꾸는 자님,
    우리도 아이들 못지않게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딸아이가 오늘 제게

    " 엄마, 쉬운 책부터 도전해봐!"

    그러면서 학습만화를 ㅣ권 갖다주더라고요.아공~~~^^
    작성자 쑥쑥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14
  • 답글 저도 그렇게 책을 좋아했었는데.. 이젠 책만 보면 잠이 솔솔~~ㅋㅋ
    아이들 돌보는 일에 에너지가 다 소진되어 나만의 여가를 즐길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은가봐요ㅎㅎ
    좀 키워놓고 나면 그때 여유가 생기겠죠? 그땐 운동하며 체력도 키우고 여가생활도 즐기고 싶어요~^^
    작성자 꿈꾸는자 작성시간 15.08.14
  • 답글 너무 이쁘고 똘똘한 딸이에요.
    이틀동안 친구랑 재미있었겠어요^^
    작성자 인내심 작성시간 15.08.14
  • 답글 책보면 자는 1인 여기도 있어요.
    요즘 저도 그렇더라고요.
    책만보면 왤케 졸린지ㅠㅠ
    요즘 그리스인 조르바란 책과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 읽고 있는데요.
    한책에 집중을 못 하겠어요.
    쑥쑥이님 이해가 되는데요^^
    시원한 가을이 오면 더 잘 읽으려나요.
    아님 시원해서 더 잘자려나 ㅎㅎ
    그래도 읽으려고 하는 그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8.14
  • 답글 ㅋ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저도 잠이 쏟아져요..
    맨날하던 운동을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씩하고 있어요..ㅜㅜ
    여름엔 다 그런건가? 싶네요
    저도 책을 좋아해요
    지난주에 재밌게 읽은게 "18인의 천재와 끔찍한 부모들"인데 도서관 갔다 걍 집어들고 와서 읽는데 술술 책장이 넘어가더라구요..재밌어요~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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