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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오늘은 이른 출첵합니다~

    남편 출근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바스락 소리에 깨고 아침차리려고 깨고
    예민한 청각 덕분에 하루가 더 길어지는
    잉여 시간이 생기네요.

    어제 20번 통화한
    아들의 마지막 통화내용은
    과자를 사러가고 싶은데
    누나가 못 가게한다였습니다.
    태권도 가면서 누나한테 간다 이야기를
    안해 딸아이가 걱정했던 모양이예요.
    목소리는 개미소리로 누나 알면 끝장이야~
    그냥 갔다온다 이야기하고 가라고해도
    무서워서 누나 근처도 못 가겠답니다.
    그리고 저한테도 섞어쓰는 존댓말을
    누나에게 꼬박꼬박 씁니다.
    둘 사이 너무 웃겨요.
    가끔은 누나가 심하긴한가 싶어
    걱정도 살짝되네요.

    이든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8.20
  • 답글 물꽃나비님~~
    대체로 잘 받아주긴 하는데 너무 심하거나 바쁠 때는 아들 전화 무시합니다 ^^
    가끔 누나가 엄마한테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기도 하고요.
    어제부터는 알떨어져서 통화 못하니까 문자보내네요.
    엄마 전화 해보세요~~
    ㅎㅎㅎㅎ
    그냥 웃습니다.

    쑥쑥이님~~
    동생 좀 살살 대하라고 해도 지수가 워낙 보이쉬 한 소녀라서 잘 안되나봐요.
    그래도 놀아줄 때는 확실하게 잼나게 해주니
    둘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baterry님
    우리 아들은 20분 안에 15통화 몰아서 해요^^
    며칠 안남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받습니다.
    제가 어디가서 이런 사랑받나 싶기도 하고요..

    꿈꾸는자님
    존댓말~
    정말 둘사이는 오묘합니다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21
  • 답글 누나한테 꼬박꼬박 존댓말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제가 율이 매력에 푹 빠졌어요~~^-^
    20번 통화한것도 너무 귀엽네요ㅎㅎ
    요렇게 사랑스런 아이라면 저도 터울지게 늦둥이 하나 낳고싶네요ㅎㅎ
    작성자 꿈꾸는자 작성시간 15.08.20
  • 답글 에고..우리집 모 양과비슷하네요 ㅜㅜ
    어젯밤에도 11시 가까이에 자도 6시 30분쯤깨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한 7~8번은 전화해요..
    두 손들고 집에 그냥왔어요..
    가끔 사람을 지치게합니다 5분에 7~8번이 말이되나요?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08.20
  • 답글 ㅎㅎㅎ
    지수가 확실히 잡았네요.

    왠지 어릴때 제 생각이 나서 ㅎㅎ
    저도 동생을 어찌나 쥐잡듯이 잡았었는지~
    지금도 동생은 세상에서 제가 제일 무섭대요. 쩝~ㅎㅎ

    초등 시절에 엄청 최고조였던 것 같고요ㅡ매사 폭력 ㅡ
    중등땐 ,약간의 폭력을 행사하다 동생 힘이 세어져 바로 중단!
    고등시절엔 수준이 안 맞아 무시하다ㅡ말도 잘 안함.말하면 싸우니 ㅠㅠㅡ
    대학때 따로 떨어져 지내면서
    그때부터 집안의 평화가 찾아온 것 같아요.

    지수는 저 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지수는 꿋꿋이님 몫을 도와주려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율이 입장에선 다소 힘들때도 있을거예요.
    귀여운 율이 때로는 살살 다뤄달라고 해보심이 어떨까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8.20
  • 답글 어제는 스무번 전화했군요~^^
    직장에서 받아주기 버거우실 것 같은데
    아드님이 너무 귀엽네요.
    커서 저 전화 횟수가 줄어들면 얼마나 서운하실까 싶구요.
    저도 제 아이 잘 받아줘야겠다 싶네요.

    그나저나 따님 카리스마가 엄청 난데요?
    전 남동생이 6살 아래라 이뻐해주기만 했더니
    커서 힘든 일 있으면 저한테 제일 징징거려요. ㅠㅠ
    작성자 물꽃나비 작성시간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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