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 아래 송곳니가 흔들려서 치과에서 발치를 하고 식사 준비 시간이 늦어 저녁은 외식을 했어요. 발치 후 30분 있다 식사하라고 했는데 그 30분 못 참아서 징징징~~ 예전에 우리 딸은 1시간 기다리랬더니 시계 바늘을 돌려 버리고 먹겠다고 당당하게 과자 먹으려고 했었어요^^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집에 와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우리 남편 " 우리는 잘 살고 있는거지? " " 왜 확신이 없어 " " 아니~~ 우리 참 많이 변하고 잘 살고 있어서 좋다고 " 그러더니 혼자 코골고 꿈나라로 쓩~
저랑 딸램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만과편견 영화 보면서 수다 수다~~ 몇번을 봐도 키이라 나이틀리 이뿌네요~~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08.21
답글토닥토닥님 같은날 같은 고통을 이견낸 전우~~~ 이야기 하지말고 거즈 물고 있으라고 했너니 재잘재잘 거즈 다시 갈고 나와서는 언제 30분 지나냐고 징징징~~ 우리 아들은 참는거 정말 안되거든요^^
쑥쑥이님~~ 동창이라서 그런지 정말 친구처럼 연인처럼 가끔 남남처럼???? ㅎㅎㅎㅎ 그리 지내다 보니 그냥 우정도 사랑도 연민도 안쓰러움도 생기는것 같아요. 저의 23살 이 후 이사람을 빼면 제 인생이 없죠.. 그냥 그런 의리 의리 지키면서 살아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8.21
답글히어로님~~ 오만과 편견 최고죠^^ 10번 이상 본 듯 한데도 재미 있어요~ 소녀감성^^
꿈꾸는자님 치과 가서는 무섭다고 하지만 막상 입벌리고 잘 있고 발치도 금방하니까 언제 했어 하더라고요. 작년만해도 여러 사람이 잡고 했는데 올해는 혼자 잘 하네요~ 많이 컸나봐요. 딸램은 엄마한테는 선물인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다 저는 우리 애들하고 노는게 더 재미지네요..
물꽃나비님 너무너무 좋아해요 제인 오스틴~ 영국사람들이 사랑하는 여류소설가라고 하던데 본인은 정작 싱글이면서 이런 달달한 연애소설을 썼네요~~ 보고 또 보고 bbc에서 방영한 6부작도 보고 제가 콜린퍼스 팬이거든요. 강추강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8.21
답글ㅎㅎ 율이가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아님 솜 물고있는게 은근 신경쓰이죠?^^
동창과 결혼해서 . 가정을 이루고.. 또 귀한 보물들을 낳아... 온전한 가정을 완성한 후.... 그 속에서 변화와 행복을 다져가는 꿋꿋이님 댁의 모습 ~참 보기좋아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08.21
답글ㅎㅎㅎㅎㅎ저희 아들도 어제 목요일에 발치했어요 뒤에서 이가 올라오는데 유치는 빠질생각도 안하고..생이를 마취하고 그냥 빼네요ㅜㅜ 항상 그래요 첨엔 뭣모르고 뺐는데 이젠 그 아픔을 아니까 얼마나 이를 못 만지게 하는지.. 빼고 나서도 뱉고싶다고 징징징ㅜㅜ 같은 날 같은 아픔을 맛보았네요?ㅎㅎㅎ 시간 정해놓으니 좀 참더라구요 그래도 징징징ㅋㅋ작성자토닥토닥작성시간15.08.21
답글저도 제인 오스틴 영화와 소설 무척 좋아해요! 오만과 편견은 여러 버전으로 봐도 봐도 재밌구요. 육아에 지쳐 잊고 있었던 작품들이네요~^^작성자물꽃나비작성시간15.08.21
답글저희 아들은 아직 이가 흔들릴 기미도 안보이는데요,, 발치 생각하면 제가 더 겁이나요ㅎㅎ 어릴때 흔들리는 이에 실묶고 방문에 걸어서 문을 확 닫아서 뺀적도 있구요ㅋㅋ 제가 치과를 넘 무서워해서 집에서 발치했는데 아빠가 스무바퀴를 돌려도 안빠져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ㅡㅡ 율이는 용감한가 보네요~~^^ 딸램이랑 친구같은 모습 부러워요~♥작성자꿈꾸는자작성시간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