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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정엄마 수술 잘 마치고 모셔다 드렸습니다.
    고우나 미우나 엄마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우리 딸램 폭풍수다~~~~
    " 엄마 우리 반에 OO라는 아이가 있는데
    걔네 엄마는 공부공부만 이야기 하시나봐 "
    " 왜 "
    " 걔가 공부는 잘하는데 아이들하고는 잘 못지내
    근데 그걸 자기네 엄마한테 나 1-2학년 때처럼
    필터로 안거르고 다 이야기 하나봐 그래서 걱정을
    하신것까지는 이해하는데 문구점에서 개네 엄마를
    만났는데 OO한테 우리 OO랑 팀별활동 같이 할래그려셔
    OO가 다른아이랑 하기로 했다니까 알았다하시는데
    OO가 충분히 혼자 아이들이랑 조율할 수 있는 문제를
    왜 엄마가 이야기 하시지 자율성을 안줄까? "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8.28
  • 답글 자율성을 줘야지 똑똑 딸이네요..^^*
    작성자 뽀로로 작성시간 15.08.29
  • 답글 쑥쑥이님~~
    이뿌게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은 야무지다 싶다가도
    지수 방에 들어가면 휴~~~
    정글에서 있는 느낌이예요..
    왤케 안치우는지ㅠㅠㅠ
    우리 지수는 유독 그런것 같아요.
    저도 깔끔은 안하니 할말은 없지만
    본인 입으로도 길바닥인줄~` 이러더라고요^^

    battery님
    고맙습니다.
    가끔은 소통도 하고 가끔은
    저혼자 권력남용? 하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그냥 두아이 모두 밝고 건강해서 그거로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매번 공부로 제 자신이 흔들릴때마다
    그냥 옆에 있어 고맙다는 생각으로
    끝내고 있어요.
    한 구석에 그래도 좀 하지 이런 생각 하면서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28
  • 답글 ㅋㅋ 쓰신글이 꼭 옆에서 듣는것처럼 생생하네요~
    야무진 딸램이와 또 소통이되는 모녀지간..보기 좋네요~^^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08.28
  • 답글 ㅎㅎㅎㅎ
    역시 지수네요.
    아궁 ~야무져라!^^
    말한마디 한마디 다 이뽀요~♥♥♥

    꿋꿋이님,
    어머님 수술 잘되셔서 너무 기쁘네요.
    빠른 쾌유빌께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8.28
  • 답글 " 그래서 "
    " 내 생각에는 걔네 엄마가 더 자율적으로 아이한테
    맡기면 더 좋아질꺼야 "
    말하는 것 보니 다 컸네요...
    그런데 뒷말이
    " 엄마 근테 걔가 나 샘부리는것 같아
    걔가 OO남자아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차였데 근데 OO랑 나랑 친하거든
    그리고 인문영재 걔도 했었는데 나는 합격하고
    걔는 떨어졌거든 사사건건 내 옆에서 질투하는듯 "
    " 그래서 어떻게 했어 "
    " 그냥 적당히 무시하고 적당히 아는척 하고 그러는 중
    나 싫다는데 잘해주기는 싫더라 "
    에고고~~~
    사춘기 소녀들의 학창시절 추억이 되겠죠^^
    우리 딸아이 겪을것 다 겪으면서 잘 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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