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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날 공연 갔었어요.
    뮤지컬 스타 갈라쇼~

    역시 울 아들은 처음곡 끝곡만 들었어요.
    아주 숙면하시더라고요^^
    저는 소리 지르다
    율이한테 시끄럽다 구박 받고
    일어나서 흥을 느껴볼랬더니 율이가 안겨
    있어 몸으로는 못 느꼈네요.
    아시는 분은 미국가서 브로드웨이극장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왔다는데
    저는 우리집 형편상
    2층 조금 저렴한 좌석에 앉거든요.
    매월 아이들 문화체험으로 몫을 떼어 통장에
    넣어 놓는데 이것도 자주 다니니 감당이 안돼서
    매번 생활비 통장의 도움을 받는데도
    좋은 자리 못해줘 미안할때가 있네요.
    그래도 그 예술 느낌만은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골지라도 율이도 함께 다닙니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9.08
  • 답글 진희님
    진희님이 그리 키우셨으니 민정이가
    곱게 잘 자라고 있나보네요.
    저는 가끔 대한민국에서 이리 키워도 되나
    불안 불안할 때가 있어요.
    지수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니
    알아 할것 같지만 우리 율이는 지수보다 더
    양육하기 힘든것 같아요.
    제가 남자형제가 없어 더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하고
    하여간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양육법이 필요한것 같은데
    참 어려워요ㅠㅠ

    꿈꾸는자님
    저도 게을러요.
    아니 요즘 조금 게을러졌어요.
    배울게 많다고 말씀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는걸요 부끄부끄
    말만 그렇고 일상생활은 아닐 수도 있어요.
    사람이 한결같기가 힘들잖아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09
  • 답글 전 정말 게으른 엄마였네요ㅜㅜ
    이제부터라도 반성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줘야겠어요~~
    꿋꿋이님은 참 배울게 많은 분이세요~~^^
    작성자 꿈꾸는자 작성시간 15.09.08
  • 답글 저도 민정이 사교육대신 예술문화공연 전시 관람 시켜주고 ..여행 많이 보냈더니...한때 공연기획자 되고 싶고 여행작가 되고 싶다하더라구요~ 울둘째는 언니와 달리 오로지 놀이터에서 뛰놀기만 좋아해서 ..걍 냅두는데..좀 부지런을 떨어 데리고 다녀야겠다 싶네요~ 작성자 이진희 작성시간 15.09.08
  • 답글 바다를 닮은 아이님

    힘들고 돈들고 지치지만 그냥 엄마 욕심에
    아이들 감수성 자극해보려고 다니는 편이예요.
    여건이 안 맞아서 저도 올해는 별로 못 다니네요~~
    설 예당에서 하는 페르난도 보테로 전시회도 가고 싶은데
    아직 못 가보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08
  • 답글 쑥쑥이님~~
    그래도 이 공연은 뮤지컬 음악이라서 한곡이라도
    듣고 잤는데요.
    저번 금난새 음악회 갔을때는 바이올린 한 줄 켰을 뿐인데
    코골던 걸요^^
    그리고 나서는 음악 공연간다고 하면 싫다고 해요.
    이번에 갈때도 설득하느라 힘들었는데
    하여간 갔다와서는 아무말 없더라고요~~

    물꽃나비님
    재민이는 아직 나이가 어리긴 하죠.
    우리 집도 작년까지는 공연가려고 하면
    율이는 할머니댁에 맡기고 갔었어요.
    요즘은 같이 가니 좋은데 매번 율이가 숙면을 취하네요^^
    서울로 다닐 때는 둘이 데리고 다니기 버겁더니
    천안에 예술의 전당이 생기고 서울 프로그램이
    똑같이 올때가 자주 있어 조금 수월 합니다.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08
  • 답글 아...저도 공연 보고 싶네요.^^
    최근엔 공연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늘 노력하시는 꿋꿋이님 화이팅 입니다^^
    작성자 바다를 닮은 아이 작성시간 15.09.08
  • 답글 와아... 뮤지컬 스타 갈라쇼...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숙면 취한 율이...^^ 너무 귀엽네요. 지수는 아주 재미있게 관람했을 것 같고... 둘 다 공연 전에 기대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미국은 오히려 이런 공연 아이들까지 데리고 갈 만한게 많지 않아요. 클래식은 적어도 만 5세 이상이어야 하고 어린이 뮤지컬 이런게 다양하지 않아서 한국갈때 많이 데리고 다녔답니다. 많이 즐기시고 후기 올려 주세요~
    작성자 물꽃나비 작성시간 15.09.08
  • 답글 오우~ 늠름해보이는 율이!
    야무져뵈는 지수! ^^
    넘 보기좋아요!!!

    그건데, 율이가 숙면했다니 ㅎㅎ 왠지 웃음이 나요.
    우리 에너자이저를 잠재운 뮤지컬 ~ 이라...
    오우 , 대단한 파워인대요 ㅎㅎㅎ

    뭘해도 귀여운 율이!!!

    좋은 자리는 아니였어도,
    꿋꿋이님의 사랑은 고수란히 전해졌을 거예요!!!

    꿋꿋이님, 오늘도 화이팅~요!!! ^^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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