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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한가한 오후를
    우리 남편이 다 망가트렸어요 ㅠㅠ
    친구 좋아하는 우리 남편님
    집에서도 조금 마신 술기운에
    친구가 부른다고 쪼르르~~

    자기가 있는곳이 어딘지도
    모르겠다고 전화해서는 에이고~~
    한시간 헤매다 겨우 찾아서
    집에 모시고 왔더니
    넘어졌는지 여기저기 까여 있어요.
    밤새 확인 작업하는 소리에
    짜증 반 걱정 반 잠 못자고
    아침에 말시켜도 대꾸도 안했더니
    잘 못했어만 연신 읊다 출근했어요.
    가끔 이러는데 참 밉네요.
    우리 아들램 " 아빠 술 금지 "
    우리 딸램 " 아빠는 아빠로는 좋은데
    남자로는 별로야 "ㅎㅎ
    아이들때문에 웃네요.
    아오~~~~~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9.22 '어제는 한가한 오후를'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토닥토닥님
    ㅎㅎㅎㅎ
    아이들은 이럴땐 제 편 들어주고요.
    남편이랑 의견 충돌이 있어 딸아이에게
    묻기라도 하면
    우리 딸은 부부싸움에
    아이들 끼우는거 아니예요 하면서
    노코멘트합니다.
    그냥 아이들 덕분에 웃지요...

    쑥쑥이님
    율이는 이 상황에서도 저를
    웃겨주지요~~~
    무슨 신난 일 생긴 것처럼 화이트 보드에
    그림 그리더라고요^^
    점심때에도 전화해서는 잘못했어만
    수십번 하네요...
    당분간은 술 안마시겠죠^^

    형주님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음주하거든요^^
    저는 맥주 한모금도 잘 못 마셔요.
    얼굴 이미지는 말술일것 같지만요^^
    사람만 좋고 실속없어 가끔 답답하고 얄미워요.
    형주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22
  • 답글 ㅎㅎ 아빠만 금주하면되는건가~~ㅎㅎ
    귀여워요~술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람은 좋죠~~ㅋ~오늘은 좋은하루 되세요~~^^
    작성자 김형주 작성시간 15.09.22
  • 답글 꿋꿋이님.
    저도 크게 한번 웃을께요!
    하하하하~
    율이 땜에요 !
    그림이 모든 걸 다 말해주네요.^^
    그림도 어쩜 저리 귀여울까요.^^
    모든 그리고, 만들며 표현하는 율이의 창의력에 오늘도 박수를 보내요!
    와우~최고!~♡

    꿋꿋이님 ,
    밤새 피곤하셨겠어요.
    그래도 남편분께서 별일없으셔서 다행이예요.
    저도 꿋꿋이님의 달콤한 데이트 은근 기대했었는데, 다음에 두 배로 꼭 갚아달라고 하세요!^^

    지수에겐 좋은 아빠이자,
    꿋꿋이님껜 멋진 남자로 명예회복 할 수 있도록 도전! ^^

    율이 그림 한 번 더 보고 가요~ㅎㅎ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9.22
  • 답글 그래도 아이들이 알아주니 위안이 좀 되셨겠어요~~ 밤새 얼마나 맘 고생하셨어요ㅜ 에고!
    힘!!!실어드리고 가요^^
    작성자 토닥토닥 작성시간 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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