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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아이가 작곡을 했어요.

    내일 2주만에 피아노샘 오시니
    예의상 10분만 연습하라고 했더니
    연습은 NO
    대신 작곡을 한다며 뚝딱뚝딱!

    나름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
    무슨 생각을 하며 썼냐고하니

    " 한 아이가 있었어.
    그 아인 조용한 시냇가에서 졸졸졸 시냇물을 감상하고 있었지!
    그런데 갑자기 용이 나타난거야!
    놀란 아이는 달아났고, 결국 용을 따돌렸어.
    그 후
    아이는 또다른 시냇가를 발견해 다시 졸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를 감상하게 되었어!"

    나름 ABA형식이라며
    연주를 해주는데, 전 좋았어요.

    예전 곡들은 밝은 편인데
    어제 곡은 좀더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나름 잠시 생각도 했지만
    아이는 여전히 웃고있었어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09.24 '어제 아이가 작곡을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ㅎㅎ 지현이 답네요~^^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쑥쑥이님, 응원합니다~
    작성자 버들치 작성시간 15.09.24
  • 답글 와아... 멋있어요. 마치 슈베르트 가곡에 나오는 이야기 같네요. 가곡처럼 노랫말도 쓰면 근사하겠어요. 이런 감수성으로 내면을 노래할 수 있는 능력 참 아름답네요. 지현이에게 더 많은 작품 기대합니다! 작성자 물꽃나비 작성시간 15.09.24
  • 답글 지현이는 정말 여러가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모양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지현이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본인의 마음을 음악을 표현하는 일
    저는 우리 아이들도 이랬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음악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가끔 클래식 CD 틀어놓으면 바람같이 와서
    탁 꺼버려요 ㅎㅎㅎㅎㅎ
    다음에는 음악파일도 부탁드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09.24
  • 답글 오~~멋지네요!!^^
    작곡이 별건가요? 순간의 감정을 담아 노래하면 작곡이죠 저도 성경이에게 피아노 강요하지 않아요
    즐기면 그걸로 만족한거죠 그쵸?^^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09.24
  • 답글 자기만의 방식으로
    엉터리 악보?이긴 하지만,
    피아노 연습은 아예 안하지만 ㅎㅎ
    가끔씩은 저렇게 자기의 맘을 표현해주었음 좋겠어요!

    이든님들, 오늘 목요일이예요~^^
    한 주도 조금만 더 힘내세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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