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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은 옷이나 가방이런거에 전혀 관심도 없는줄 알았는데 나름 보는눈은 있나봅니다.
초등때 3마넌짜리 매던 가방 아무말 없이 가지고 다니더니 전엔 사준다해도 싫다더니
오늘 너두 가방 사줄까 하니 반기면서
사달라하네요ㅎ 고르긴 귀찮고 아무거나 사달래요. 울딸은 뭐하나 사주고싶어도 엄청 까다롭구요. 아이들이 크니 이젠 뭐하나 내맘대로 안되네요.뭔지 허전하기도하고~~사람맘이 간사해요.얼른커서 떠났음 싶었는데 진짜로 커서 떠날 준비를 하나싶으니 덜컥 겁이나네요~~
작성자
김형주
작성시간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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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좋은 현상이네요~
크면서 나름의 패션코드를 만드는건 좋은거죠~^^
작성자
battery
작성시간
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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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맞아요~형주님.
어떨땐 마냥 어린애같다가도 또 어떨땐 훌쭉 커버린 것 같구.
때론 내가 아이에 대해 다 알고는 있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낯설때도 있어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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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맞아요.. 얼른 얼른 컸으면 했는데 부쩍 큰 아이를 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
작성자
마음스캐너
작성시간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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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 마음 저도 들어요.
우리 딸램 이제 독립하려나봐요.
아니 어쩜 벌써 독립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리 부모자식간이여도 아름다운 거리가 필요하다고 하더니 딱 그만큼의 거리감이 요즘 들어요.
어차피 인간은 독립하는 존재로 키워져야 되는거니 건강히 잘 크고 있구나 싶다가도 서운하네요.
제 마음도 간사하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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