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림장을 꺼내면서 아이의 일기장도 한 번 봤어요. '긴 줄넘기'에 대한 내용이었고요, 남자ᆞ여자편으로 나뉘어 했는데, 여자편이 졌나봐요.
워낙에 승부욕이 강한 딸아인 자꾸 줄에 걸리는 아이들 때문에 시간을 다 깎아먹었다는 푸념을 썼고, 그 글을 읽으신 담임선생님께선 그런 생각은 정말 별로라고. 긴 줄넘기는 친구들간의 협동.배려.안전이 중요한거라고 써 주셨더라고요.
딸아이가 마음도 넓고,배려심도 있었음 좋겠는데, 때론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해 염려될 때도 많아요.
열정도 좋지만, 그 안에 사랑도 듬뿍 담겼음 좋겠다는 아쉬움이 크네요.
이또한 반복적으로,지속적으로 가르쳐야 한다죠?
따뜻한 하루되세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10.28
답글Battery님 ~ 오늘은 또 반대항 긴 줄넘기대회를 했는데 또 씩씩씩~~~잔뜩 골이 나서 왔더라구요. 이유인 즉, 자기반이 ㅣ등은 했으나 ,1반이 반칙을 해서 2등을 했다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선생님들도 다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며 본인은 O형이라 끝까지 두고두고 복수해 줄 거라네요 ㅠㅠ. 중학교 갈 때까지 잊을 수 없다면서요. 오버죠? ㅎ 다음주에 반대항 2차전 남았다는데 , 아이고~ 벌써부터 머리가 띵~하네요!작성자쑥쑥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0.29
답글지현이를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딸래미 얼굴이 오버랩되는건 뭔지..? 뭐든 이기고 싶은 맘이커서 지면 무지무지 속상해하죠 ㅋㅋ 지현아~ 그래도 열심히 잘 했어~^^작성자battery작성시간15.10.29
답글네. 꿋꿋이님~♡ 요즘 날씨 많이 춥죠? 감기는 좀 어떠신지요?? 오늘도 따뜻한 하루되세요 !^^작성자쑥쑥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0.29
답글어른인 저도 마음 안 넓고 배려심 없어요. 아이니 더 그럴 수 있죠~~ 좋아지겠지요. 엄마가 이리 노력 하시는데 좋아지고 말고요. 그리고 없음 어때요. 스스로 행복하다 생각하고 민폐만 끼치지 않으면 그걸로 족하다는 생각합니다. 적어도 남들에게 폐끼지만 않게 키우려고요~~ 쑥쑥이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