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과 아침마다 전쟁 중이예요. 일찍 자는 날은 일찍 일어나도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둥이 아들이여서 하트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책읽다가 조금 늦게 자는 날은 " 왜 5분마다 안깨워요? 불 켜지마요 눈아파요. 엄마는 왜 옆에 없어요. 침대에서 내려 올땐 엄마가 엎어줘야죠" 등등 짜증짜증~~~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고 내일부터는 일찍 자자 아침에 일어나면 행복한 말만 하는거라고 어르고 달래도 휴~~~~~ 오늘은 폭발해서 잔소리 대마왕하고 출근했더니 제 기분이 별로고~~ 가끔은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느낌이네요.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11.11
답글형이윤이맘님 저는 집에가면 병원일~~ 병원오면 집안일 생각 잘 안해요. 희한하게 예전에는 그리 잘 못 했는데 요즘은 되더라고요. 방금 전화해보니 아들램 목소리는 뭐~~~ 저만 맘상한거죠... 그래도 형이윤이맘님 말씀대로 안아주려고요. 고맙습니다.
쑥쑥이님 집에가면 해맑게 웃고 있을꺼예요.. 저도 맘에 그리 오래 남기고 사는 스타일 아니고요.. 오늘부터는 일찍 자겠다고 했으니 믿어봐야죠^^
형주님 다행히 율이는 자기가 졸린 시간이 있어요. 아무리 안자려고 본인이 노력해도 10시정도 되면 1분도 안되서 자요. ㅎㅎ 문제는 늦게자도 일찍자도 아파도 안아파도 사계절 내내, 놀러가도 6시10분 기상이죠^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11
답글저희는 오히려 밤에 그래요.다들 안자려고 하니까요.막내는 끝까지 안자고 늘 언제 잤는지 모르게 혼자잠들어요.잠을 재워본적이없어요.안자니까요.그런데 아침에는 누나간다~~하고 아주 작게 말해도 벌떡 일어나서 옷입고 세수도 안하고 가방부터 찾아요.ㅋ 지 두고 갈까봐요~~왜케겁은많은지~~작성자김형주작성시간15.11.11
답글^^꿋꿋이님~ 화이팅!!!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웃어보아요~♡♡♡
저도 아침에 한소리해서 보내면 내내 기분이 찜찜하니 안좋더라구요. 엄마 맘이 다 같아요. 분명 원인 제공은 아이들이 먼저 할때가 많은데, 맘이 불편한건 엄마쪽이니 말이죠.
오늘 힘내셔서 업무 잘 보시고, 저녁엔 평안하시길 바래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11.11
답글에고~일하는데 집중하셔야 되는데 마음이 안좋으시죠? 저도 잘 참다 학교 가는 아이 뒷통수에 폭풍 잔소리 하고 종일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집안일도 손에 안잡히고...퇴근하시고 돌아오면 따듯하게 안아주세요~작성자형이윤이맘작성시간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