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율이는 손을 들고 혼이 났어요. 본인이 사용한 물건들 치우라고 이야기 하는데 실천이 안되서 항상 이야기만 하다가 급기야 화가 난 울 남편~~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에게 인사하라고 하니까 쳐다보지도 않는 율이~~ " 율아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서운해도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사랑하니까 혼도 내는거지 혼냈다고 아빠가 너를 사랑 안하는게 아니거든 사랑은 모양만 바뀌지 변하는게 아니야 나중에 율이가 결혼해서 살다가 심장뛰는 느낌이 없다고 니 부인을 사랑 안하는게 아니거든 뛰는 마음이 아니라 신뢰하는 마음으로 모양만 바뀌었을 뿐이야." 쳐다만 보길래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11.17
답글정리정돈...아무리해도 안 돼요ㅜ 그런데 교실청소하러 가서 아들 사물함을 봤는데 정리가 너무 잘 되어있는거예요 여자아이 사물함처럼ㅜ 이런 배신의 마음이ㅋㅋㅋ 그래도 나와선 잘해주니 고맙더라구요^^작성자토닥토닥작성시간15.11.19
답글쑥쑥이님 우리 집 이야긴 줄 알았어요. 우리 지수도 똑같아요. 간만에 자기 방 청소라도 하면 길거리인줄 알았다고 이야기합니다 ㅎㅎㅎ 언제나 좋아질지 좋아지기는 할지 의문마저 들어요^^ 에궁~~ 좋아지겠지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17
답글자기물건 정리 못하는거 넘 똑같네요. 설령 정리했다해도 그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몰라 나중에 못찾는 아이도 있어요. 지현이요ㅠㅠ 책상주변은 늘 어질러져있고, 방자체가 정리가안되요.하도 늘어놓구 꺼내놔서요. 한번 쓰고나면 제자리에 두라고해도 안되네요. 먹은 쓰레기도 그냥 손닿는 곳 아무데나 척~ 옷.양말도 벗어서 휙휙~ 항상 알려주고 가르쳐줘도 안고쳐지네요. 왜 그런걸까요??? ㅋㅋ 그래도 율이가 지현이보다 훨씬 더 양호할 것 같아요~♡ 꿋꿋이님께서 대화로 잘 풀어가시니 율이도 잘 새겨들을거예요. 정리 또한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어봐야죠. 에궁~♡♡♡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11.17
답글" 못 알아 듣는구나 나중되면 알꺼야" " 아니 조금 알듯 말듯해요. 사랑해요 엄마" 제 동생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찍냐고 놀리죠. 휴~~
점점 더 아이들 키우는 일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럴때 어떤 말들을 해줘야 될까? 매번 고민하지만 딱히 정답이 없으니 제 생각대로 이야기 하는 수밖에요. 아이가 알아들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요.. 하루 하루가 산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나라 안팎이 모두 어수선해요...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들 안생기고 살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들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이든님들 오늘도 평화로운 날 되세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