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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겨울이네요~~

    아침부터 징징대는 울 아들 덕분에
    울 남편은 제가 다 들어줘서 그렇다고 하고
    저는 아직 어리니까 그렇지 좀 있으면 독립적으로
    할꺼니까 냅둬라
    그러면 짜증을 내지 말아아라 하는 울 남편
    저는 혼잣말이라고 우겼는데 혼잣말 치고는 욕같다나요.
    사람이 힘들면 궁시렁도 되는거지 하고 말아버렸어요.
    가끔은 진지하게 어느선까지 허용하고 어느선까지
    안되는지 부부끼리의 의논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요즘 호르몬 변화때문인지
    제가 생각해도 아이들한테 혼잣말을 가장한
    짜증내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해지는 날입니다.

    추운날 감기조심들 하세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11.18
  • 답글 감기조심하세요~ 작성자 포로리 작성시간 15.11.24
  • 답글 토닥토닥님
    고맙습니다.
    엄마라는 직업 힘들어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19
  • 답글 들 얼른 태도 바꿔 쪼르르 달려와 엄마 나 너무 기대했는데 그렇게 안되서 속상해요 이렇게 예쁘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덥석 안아줬네요 힘들지만 스스로 이겨내고 있는 그래도 자신의 성격대로 지르지않는 모습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아이에게 단호하게 얘기해주시고 노력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작성자 토닥토닥 작성시간 15.11.19
  • 답글 저도 짜증섞인 말투로 징징대는 아들때문에 남편과 한동안 양육의 문제로 다툼아닌 다툼을 했는데요
    아빤 남자다워라~ 의견이 있음 짜증보단 이야기를 해라 대화로 풀어나가자란 식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제누남편과 의논한 뒤 서로 의견을 좁혔어요 커서 스스로 괜찮아지진않구요 부모가 자꾸 얘기해줘야 나아지는것같아요
    짜증섞인 말들 하면 전 절대 안 들어줘요 대꾸도 안해요 툴툴대며 울어도 안 들어주고 왜 안 들어주는지 얘기해줬어요 시행착오 있었고 아이도 힘들어했지만 많이 좋아졌어요 어제도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막 짜증내고 울고 또 세상이 끝날것처럼 행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절대 모른척했더니 엄마에게 이해받고 싶은 아
    작성자 토닥토닥 작성시간 15.11.19
  • 답글 부모노릇 엄마노릇 이라는게 뭔지. 참 어렵네요.
    형이윤이님 말씀처럼 어느 순간 한뼘은 자라죠.
    엄마도 아이도요.
    자라는 동안이 참 어렵다는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힘내야겠죠.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19
  • 답글 잔소리 말고 이해하는척 가장해서 늘어 놓는 푸념 말고 진짜 속내를 이야기 해야 하는데 잘 안되요~저도 불평을 혼자말처럼 궁시렁 거릴때가 많아요. 차라리 말을 말아야 하는데 해도 아무 소용없는 말이라도 내 답답함의 해소를 위해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한뼘 자라는 것 처럼 엄마도 이런저런 일들을 되돌아 보며 조금 성숙해 지는 것 같아요. 꿋꿋이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작성자 형이윤이맘 작성시간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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