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출장을 가서 고기 구울 사람이 없어 삼겹살 못 먹었는데 어제 드디어 먹었어요. 역시 고기 굽는 기술은 아빠가 최고네요. 고기 먹고도 붕어빵을 먹겠다는 아이들과 아빠~
슈크림 붕어빵을 먹는 우리 아들램은 " 엄마 슈크림이 나를 공격해요. 아이 뜨거워 내 공격도 받아라 " 하더니 한 입 크게 베어 물고는 " 엄마 또 슈크림이 공격을 하는데" " 누가 이겼어?" " 내가 이겼지요. 다 먹어 치웠어요." 그냥 웃지요.
그러더니 누나랑 기말고사 100점 맞으면 용돈 달라고 A4에 계약서 쓰네요. 누나 9과목 올백 10만원 본인 두과목 올백 2만원 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 사인하라고 해서 했어요.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11.24
답글battery님 살겹살은 주기적으로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ㅎㅎ
시험이 주는 스트레스가 아이들은 클텐데 안쓰럽죠~~ 그냥마냥 놀게 하고 싶은데 그래도 0점은 못 참을 것 같아서 교과서 읽기만 시키고 있어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25
답글저도 어제 삼겹살 먹었는데..ㅋㅋ 오랫만에 꿀맛이더라구요~ 저희도 따로 시험은 없고 단원평가만 보더라구요 학교마다 다른 모양이네요^^;작성자battery작성시간15.11.24
답글쑥쑥이님 삼겹살은 엄청난 맛이였어요^^ 아이들 학교는 학기마다 기말만 한번 있어요. 지수는 중학교 반배정을 기말로 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공부 잘하는 베프와 같은 반되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 중이고 울 아들은 매직트레인 사고 싶어 용돈모으는 중이라서 눈이 반짝이고 그러네요. 실현 가능하지 않으니까 쏜다 그랬더니 지수 " 와 기분 나빠서 올백 맞는다 " 그러더니 " 아 수학은 조금 그렇고 아니 영어도 아니 사회도 힘든데 아니 과학도 힘들어 어 뭐지~ 다 힘들겠는데 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그래도 노력에 박수를 보내야죠^^ 아이들 크면서 시험의 연속일텐데 지현이네 학교 좋으네요. 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24
답글^^ 삼겹살 맛있겠어요? 역시 고기는 아빠들이 잘 굽죠 ㅎㅎㅎ
꿋꿋이님^^ 12만원 준비해두셔야겠어요ㅎㅎㅎ 결과는 어찌 되었든 두 아이가 준비하고 다짐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저흰 시험이 없어서 좋아요^^ 어떤 엄마들은 학교에서 시험을 안보니 아이들 학습이 더 떨어진다고 열을 내는데, 전 시험이 없으니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