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첵 남깁니다~ 10월에는 남편 학회가는 길에 따라가 간만에 가족 여행 하고 왔어요. 돌아오는 길 아이가 태어나 작년까지 살았던 곳에 들려 이틀밤 동네잔치하며 가족처럼 지냈던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늦게 아이가 찾아온 터에 임신 출산및 육아 기간 동안 이웃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어요. 저희가 이사갈 때 늘 친정이라 생각하고 언제든 오라던 말씀이 인삿말이 아니었다는 걸 감사히 느낀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헤어짐에 약한 아이는 떠날 때 엉엉 울어 버렸어요. 이제는 헤어지는게 너무 슬퍼 다시는 그 곳에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네요. 어디를 가든 떠날 때 눈물바다인 아이예요.작성자물꽃나비작성시간15.11.25
답글battery님, 저희도 주말 1박코스나 몇번 갔었지 여행은 정말 모처럼만의 일이었어요. 내년에는 battery님도 꼭 시간 내셔서 좋은 추억 만드는 가족여행 다녀오세요~작성자물꽃나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25
답글꿋꿋이님, 한국 다녀오면 떠나기 몇 주 전부터 카운트 다운하며 울고불고 난리랍니다. 점점 주장이 강해지니 저도 더 힘들어져요. ㅠㅠ 감기는 재민이 꼬박 3주 앓았어요. 여행의 후유증이 이리도 길었답니다~^^
쑥쑥이님, 막상 거기 살 때, 유아시절엔 차도남이었어요. 모임가면 관찰하느라 사람들 쏘아보고, 사람들이 만지는 거 싫어해서 손 뿌리치고... 제가 민망할 정도로요. 감성 포텐이 터질때 이사왔다가 이번에 가서 받아던 사랑 잘 표현하고 와서 저도 기뻤어요~작성자물꽃나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25
답글에고~정이 많은 친구군요 저도 가족 여행가고싶어요~ 올해 넘 바쁘게 지내서 가족 여행이 간절하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셨나요?작성자battery작성시간15.11.25
답글헤어짐에 약한 아이... 와우~넘 감성적이예요~♡
똘똘하고 정많은 재민이 넘 이쁘네요! 어디서든 사랑받고 빛이 날 자녀입니다~♡
물꽃나비님, 멀리서도 건강하세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5.11.25
답글재민이는 정이 많은가보네요~~ 너무 슬퍼해서 안쓰러워 그렇지 아우~~ 고운 성품 이뿌네요. 동네 잔치~~ 막 머리에 상상이 되네요~~ 얼마나 좋은시간이였을까요. 그러니 아이가 엉엉 울 수밖에요.
감기 ㅠㅠ 지금은 나아지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5.11.25
답글다녀와서는 무리했던 일정으로 결국 환절기 감기에 걸려 아이-남편-저 순으로 돌아가며 아프고 보니 11월이 어떻게 오고 가는지 정신이 없었네요~ 남은 2015년을 어떻게 잘 마무리를 해야할까...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힘찬 하루 되세요~작성자물꽃나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