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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뜻하지 않게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율이 생이이예요.
    오늘 늦을 것 같다는 아빠때문에
    어제 율이가 좋아하는 부페식당 갔어요.
    그런곳에 가야 생일 분위기가 난다나요^^
    오늘 니가 생일이면 엄마는 뭐하고 있었겠어 했더니
    저를 낳아주시고 있었겠죠 하면서 저를 안아주네요.
    가끔 율이는 감성소년이 되요~~

    채점한 시험지 주시면서 어떤 문제 실수 했는지
    답은 맞는지 확인하라고 하셨다는데
    율이왈~
    " 국어는 동그라미만 있고
    수학은 6점짜리 문제 중에 한개만 틀렸어요
    그래서 몇점인지 몰라요"
    학교 다니는 것만해도 너무 기특한데
    100점도 맞으니 에고~~
    넘 기특하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5.12.09
  • 답글 복건맘님
    고맙습니다.
    그리게요.
    둘째는 금방 낳는다고해서 무통도 안했는데 15시간 아파서 낳았네요.
    저도 힘들고 율이도 힘들었는지 이틀만에 열나서 패혈증으로 입원하고 잔병치레 하지만 그래도 이리 이쁘게 커주니 감사하기만 합니다.

    형주님
    율이는 공부는 개미 오줌만큼 노는건 바위만큼하고 싶다더니 산만큼 놀았는데도 국어는 다맞고수학은 1개 틀렸다는데 어찌나 기특한지 모르겠어요.
    오늘 떡배달가서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평상시와 다르게 엄청 진지하더래요.
    그러나 오늘 받아쓰기는 40점이요^^
    아드님 화이팅이라고 전해주세요.
    생애 처음 시험이니 얼마나 긴장되겠어요.
    그 모습도 이뿌기만하죠~~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2.09
  • 답글 귀요미 생일축하해요~~^^울아들도
    낼시험이라 긴장되는지
    처음으로 책꺼내보내요ㅋㅋ
    귀여운 녀석들~~
    작성자 김형주 작성시간 15.12.09
  • 답글 축하축하합니다.
    오늘까지 낳아서 곱게 기르고 씩씩하게 학교도 다니고ᆢ
    애 많이 쓰셨어요~
    감성소년 율이도 축하합니다!!!

    작성자 복건맘 작성시간 15.12.09
  • 답글 덤블도어님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식농사 끝까지 잘 지어야할텐데 항상 걱정이네요.

    쑥쑥이님
    고맙습니다.
    배달은 잘했고요.
    교실에 가보니 아주 신이 났네요.
    율이가 담임 선생님을 천사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요.
    선생님 덕분에 율이 1학년이 평탄 했어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2.09
  • 답글 율아 ,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길 기도할께!!! ^^
    꿋꿋이님도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도 많이 바쁘시겠어요^^
    덕분에 율이는 방긋방긋 ~~ 행복가득^^
    배달 잘 다녀오세요!!! ㅎㅎㅎ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5.12.09
  • 답글 ㅎㅎ 자식농사 잘 지으셔서 풍년이네요~ 축하드려요. 작성자 덤블도어 작성시간 15.12.09
  • 답글 그런데~~
    옆에 있던 지수
    " 율아 엄마가 왜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니 친구들 떡도 사주시게?"
    " 내 생일이니까"
    " 아니야 너 시험 잘봐서야"
    옆에 있던 울 신랑
    " 그래 이제 며칠은 니네 엄마 기분 좋을꺼야
    안심해"
    이거 뭐죠?
    평상 시 저는 그런 사람이였었나봐요.
    근데 중요한건 제가 반박을 못 하겠더라고요.
    참~~
    아직도 멀었네요..
    매일 입으로는 성적이 중요하지 않아 그래놓고는
    에고고~~
    다시금 욕심 내려놓는 엄마가 되렵니다.

    이든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저는 반휴 받고 율이 학교에 떡과 음료수 배달가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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